각국으로 선교사 보내기 행사 주최

번역 그레이스 오

인구 대비 세계 최고의 선교 국가로 회복되길 기도바라

저는 선교활동을 위주로 사역하고 있고 뉴질랜드 기독교 네트워크 선교회인 미션스 인터링크(the missions equivalent of New Zealand Christian network)의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락다운 기간에 많은 교회가 상당한 분열을 경험했고, 다수의 교회가 아직까지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MotiVate선교센터를 통해 많은 젊은이와 기독교 학교와 일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락다운 동안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일상과 신앙생활에서 압박감을 심히 경험했었습니다.


사회에서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의 수준이 상승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직접 경험한 것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여러 재앙에 필요 이상으로 주눅 들고 걱정을 많이 하며 불안증세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Waitangi day에도 여러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로 인하여 긴장하던 많은 청년을 보면서 주님의 뜻에 따라 평화로운 열매가 맺어질 것을 기도하던 게 생각납니다.

오늘 요한복음 17장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나눔으로 우리 모두를 다시 한번 격려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기도는 ‘대제사장의 기도’라고 불리거나 어떤 이들은 이것을 ‘실제적인 주기도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 사도들을 위해 그들이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셨으며 또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 사회의 많은 이들이 외로움을 느끼고 고통받고 있으며 불안감과 초조함 우울함에 시달리고 있는 때에 이 요한복음 17장의 구절들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특히 11절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와 13절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쁨을 알고 우리의 마음속에서 주님의 기쁨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요한복음 17:19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순수하고 흠 없는 자로 세워집니다.
주의 말씀은 진리이며 그 진리로 인해 성도로 불리는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서 불안, 초조, 공포와 같은 많은 영적인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성경을 통해 알려주신 것처럼 거짓이 진리로 불리고 진리는 거짓으로 불립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강퍅할 때 불안에 떨며 겁내지 말고 주의 말씀을 강하게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3).

뉴질랜드는 한때 인구 대비 세계 최고의 선교 국가였습니다. 뉴질랜드가 다시 그 위치를 찾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는 이번 해에 세계적으로 선교사들을 보내는 큰 행사인 “the Send”를 주최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의 다른 많은 선교센터도 뉴질랜드에서 각국으로 선교사들을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는 기도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사역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한복음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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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