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정책 보고 투표하기를

2023년 뉴질랜드 총선에 나온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에 투표하기 위하여 정당의 정책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국회의원 후보자의 정책 및 시행 방법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의 국회의원 후보자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스도인은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교회와 국가를 구분하여 냉소적으로 판단해서도 안 된다. 더 나아가 내가 가진 한 표로 국가와 사회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투표함으로써 정당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


패밀리 퍼스트에서 모든 유권자가 정당의 중요한 정책과 후보의 중요한 정보를 살펴본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가정 이슈에 관한 기사를 본지 463호 및 465호를 게재했으니 충분하게 살펴볼 수 있다.


2023년 뉴질랜드 선거를 위한 가치 있는 투표를 위해 패밀리 퍼스트 대표 밥 맥코스크리는“생명과 진리를 지키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보수주의자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투표에 참여하기 전에 재선에 나온 국회의원 후보자와 현 후보자의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해 어떤 정책을 시행해 왔는지 점검해 보고 앞으로 시행할 정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투표는 국민이 누릴 최고의 자유이고 특권이면서 권리이기도 하며 의무이기도 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난 10월 2일 월요일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 해외에 있는 뉴질랜드인은 지난 9월 27일부터 투표를 했다. 오는 10월 14일 토요일은 뉴질랜드 총선을 위한 공식적인 선거일이다. 뉴질랜드 국민이라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먼저, 사전 투표는 이미 10월 2일 월요일부터 시작됐다. 뉴질랜드 전국의 사전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사전 투표할 때 장소와 시간 그리고 일자를 미리 알아보면 도움이 된다.


대부분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의 2,300여 개의 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다만 먼저 선거인 등록을 확인해야 한다. 선거인 등록한 뉴질랜드 국민이라면 본인과 주소를 확인하는 편지를 받았을 것이다.


아직 뉴질랜드 선거인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라면 먼저 뉴질랜드 선거인 등록을 해야 한다. 본인의 선거인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뉴질랜드 총선에서 선거에 참여하려면 10월 13일 금요일 뉴질랜드 시각으로 자정까지 선거인 등록을 마치면 10월 14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마태복음 6:10)기도하는 것같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정당과 국회의원을 위해 온전하게 투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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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승현
본지 발행인. 마운트 이든교회 담임.“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고 생명구원”(요한복음 20:31) 위해 성경에 기초한 복음적인 주제로 칼럼과 취재 및 기사를 쓰고 있다. 2005년 창간호부터 써 온‘편집인 및 발행인의 창’은 2023년 446호에‘복 읽는 사람’으로 바꿔‘복 있는, 잇는, 익는, 잃는, 잊는 사람과 사유’를 읽어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