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선거를 위해 기도해야

번역 그레이스 오

국민을 잘 섬기는 진실한 리더 세워지도록

10월 14일, 120명의 여성과 남성이 국회의원으로 선발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선발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3년 동안 우리 국민 전체와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의 “최선의 선택”에 의해 나라의 리더와 그들의 결정, 정치적 방향책, 법률 등이 결정됩니다. 이 “선택”으로 인한 결과는 한 번 행해지면 바꾸기 매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의로운 리더들이 필요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아마도 바울이 그의 편지에서 말하는 것처럼 “예수의 피로 의롭게 되어 용서받은” 사람들로 ‘의로운(righteous)’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의로운’이라는 단어는 옳은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옳은 것’과 ‘틀린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정의됩니다.


세상에는 ‘믿지 않는’ 많은 사람이 있으며, 하나님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종교인 만큼이나 바른생활’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착하고 정직하며 올바른’ 사람- ‘좋은 성품’과 행동을 가진 사람, 그러나 주님을 구세주라고 믿지 않고, 예수를 따라 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의로운(올바른) 삶을 산다고 생각하고, 아마도 성경이 가르치는 바른 삶과 비슷한 인생을 살아가겠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주님 안에서 구원받은 믿음은 없이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절실히 기도해야 할 것은 “의로운 리더”와 국민들을 잘 섬기려는 진정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진 리더를 세워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NOW(지금)–지금부터 선거 직전까지. 키워드는 “CHOICES”(선택)

•현재 정당과 후보는 선거 ‘공약’을 하면서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들이 “현실적인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연 공약들이 이행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약속들이 이행될 가능성은 있을까요? 잘 판단해야 할 시기입니다.
•같은 기독교인들이라 하더라도 개개인이 분명히 다른 생각과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하나님께 우리가 어떤 생각과 방식으로 어떻게 투표해야 할지 여쭈어야 합니다. 기도를 함으로써 이번 선거는 단순히 ‘늘 하던 대로’의 또 한 번의 투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내가 늘 지지하던 당에게 ‘버릇처럼’ 되풀이 표를 준다거나 또는 ‘부모님이 찍는 곳에 나도 한 표’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THEN(그 다음) – 선거 기간.“CHANGES(변화)
•선거 직전에 중요한 변화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권자와 그들의 최종 정당 선택 및 선거구 국회의원에 대한 선택 또는 투표 여부 등입니다.
•또한 국회의원 후보들의 생각과 계획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 리스트 국회의원이 되고 그 목록에서 선택 우선순위가 무엇일 것인가 등입니다.

AFTER(그 후) – 선거 이후.“CONSEQUENCES(결과)
•어떤 정당이 이끄는 정부가 되어있을 것인가? 충분한 의석 또는 다수의 의석을 얻기 위해 어떤 연합이 이루어질 것인가?
•누가 총리가 될 것이며, 부총리가 될 것인가, 장관들, 선거구 국회의원, 리스트 국회의원은 누구일 것인가?
•복지, 건강, 교육, 재정 등과 같은 중요한 부서 – 그 부서들의 장관으로 누가 선택될 것이며, 변화 과정이 필요한 경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해 나갈 것인가?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뉴질랜드 – 더 나아지거나 나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어떠한 솔루션을 내놓을까요? 물론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 결정과 조치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더 통합된 국회가 필요합니다. 정부와 야당은 싸울 필요가 없으며 함께 일하고 최선의 결정과 결과에 동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선거, 국회의원 및 새로운 정부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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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