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박현득의 포토에세이 살구꽃이 필 때면 작성 박현득 - 2022년 10월 23일 옆집 가든에 살구꽃이 피었다.봄 향기가 물씬 난다.고향 생각에 젖어 든다. 앞 동산 뒤뜰에서 봄 꽃 놀이 했던 시절이 생각난다.꽃잎이 흩날릴 때면 하얀 눈 꽃 송이 같이 내 마음도 휘날린다. 봄나물이 생각난다.산도라지 삐삐 뽑아 먹기,송진 훑어 먹기도 생각난다. 봄이 오면 그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