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GDP 5년 새 11.4%↓, 대외무역 1955년 이후‘최저’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편 72:12,13)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5년(2017~2021)의 북한경제 및 향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경제가 잇따른 핵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경봉쇄로 2017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이전과 달리 크게 악화되고 있다.

해당 기간 북한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은 11.4% 감소했고, 연평균 2.4% 축소됐다. 지난해 대외무역은 7억1000만 달러로 실질 기준 195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북한경제는 2017~2019년에는 핵실험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의 영향으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경봉쇄 영향으로 각각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며 두 번에 걸쳐 계단식으로 하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소득과 소비 및 후생수준도 크게 악화됐다. 북한의 향후 잠재성장률은 넉넉히 잡더라도 1~1.5%를 크게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주님,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과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 정권 우상화·신격화 체제가 무력화되어 우상숭배가 종식됨으로 북한 땅의 가난과 궁핍과 저주가 그치고, 복음이 전파되어 생명과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한 땅이 되게 하소서.

• 북한정권이 코로나19로 봉쇄했던 북중 국경을 다시 열게 하소서. 그래서 장마당이 활성화됨으로 북한주민들의 의식주가 해결되게 하소서.

“감옥서 암매장되는 北 수감자들, 영양실조로 사망자 급증”주장 나와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3)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평양 북부의 교도소에 지난 7월 한 달 간 복역 중이던 최소 35명의 수감자가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은 RFA와 익명으로 한 인터뷰에서 “개천 제1교화소에 수감 중인 여동생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한달 동안 수감자 20명이 아사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RFA에 따르면,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인 익명의 제보자 가족은 탈북 후 한국에 정착한 또 다른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다 적발돼 징역 5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해당 제보자는 “여성 교도소에서 영양실조 진단을 받은 수감자는 50명이 넘는다고 들었다. 병이 든 수감자들은 따로 격리되어있으며, 일어나거나 앉을 수도 없다고 한다.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감자가 영양실조를 앓다 사망하면 교도관이 시신을 한쪽에 모아둔다고 한다. 그리고 매달 말이 되면 수감자들은 시신을 들것에 실어 교화소 뒤에 있는 산에 묻으라는 지시를 받는다”고 전했다.

• 주님, 교도소에서의 강제노동과 영양실조 등 각종 인권유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죽어가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주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친히 공급해 주셔서 굶어 죽는 일이 없게 하소서.
• 복음통일 되는 그 날까지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 한국교회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의 회복과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김정은 “핵포기 절대 없다…불가역적 핵보유국” 선언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편 33:16-20)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절대로 먼저 핵을 포기하나 비핵화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법적으로도 핵무력 정책을 완전히 고착하기 위해, 법령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로써 핵보유국으로서의 북한의 지위는 불가역적이 됐다고 선언했다.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북한 정권 붕괴라며, 핵무기는 북한이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마련한 억제 수단이자, 절대병기라고 말했다. 북한이 이렇게 핵 정책을 법제화한 건, 대외적으로 비핵화 의사가 없음을 확고히 천명하고 미국의 대북 인식과 태도의 근본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주님, 끊임없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시고, 북한의 모든 악의적인 계획들이 무력화 되게 하소서.
• 한국과 미국 정부가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북핵 억제력을 강화하게 하시고, 함께 협력하여 비핵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 한국교회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이 나라의 국방을 지켜주소서.

출처:http://www.pray24.net/board/view.do?iboardgroupseq=10&iboardmanagerseq=11&iboardseq=17257&irefamily=17257&ireseq=0
제공: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정리: 윤미리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