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계절 II

마누카우 헤드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미니교회 위에 핀 은하수.


와이우쿠에서 15 분 정도 달리면 좌측 언덕 위로

코헤코헤(Kohekohe) 장로 교회의 삼각 지붕이

거무스름하게 나타나고

여기가 첫 번째 출사 장소이다.

서해바다 쪽으로 걸쳐 있는 은하수와의

맞짱을 시작한다.

오늘은 꼭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9장으로 만든 은하수 파노라마인데

지면에 맞게 크롭한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향기> – 박현득의 사진 여행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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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득
1978년에 해외 연수를 갔다가 카메라를 구입한 이래 사진 찍는 것이 재미있어 짬만 나면 카메라를 들고 여행 다니며 풍경 사진을 즐겨 찍어왔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멋진 풍경을 카메라를 통해 사진으로 표현하여 독자와 함께 감사하며 찬양하고자 포토에세이를 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