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오메가를 그리며 범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황홀한 오메가를 그리며 범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남태평양 망망대해에 떠오르는 깔끔한 태양!
구름도 없고 바람도 자는 혹스베이의 새벽!

저 멀리 수평선에서 먼동이 터온다.

앱으로 일출 방향 잡고
망원렌즈 장착하고 비치에서 기다린다.

아무도 없는 적막한 백사장에 찬란한 태양이 쓰윽 얼굴을 내어미네.

오메가를 그리며~~~

그날 아침은 참 황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