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ready Won <가사> 보이지 않는 소망 끝없는 갈등 가운데
주님은 어디에
보이는 것을 넘어
믿음의 노래 부를 때
승리 우리 안에 주님은 이 곳에
You have already won The war is over
두려움 따위 던져버리고 외치리 더 외치리 예수
You have already won The war is over
보호의 약속 우리 안에 우리 삶에
우리 가운데 예수
매일의 관계들 속에서
당신의 마음 보이네
실패와 좌절 가운데
소중한 가치 발견해
답답한 현실에서도
여전히 당신의 꿈은
보이는 것 상관 없이
선한 능력이 이기네
우릴 외치게해
You have already won The war is over
두려움 따위 던져버리고
외치리 더 외치리 예수
You have already won The war is over
보호의 약속 우리 안에 우리 삶에
우리 가운데 예수
Already Won이라는 곡은 한창 한국에서 코로나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심각했을 당시 발매되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당신은 어디에 계신가요?”라는 질문을 하나님께 던질 만큼 힘겨운 시간을 보내셨는지, 또 아직까지도 보내고 있을지 나는 다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소망이 보이지 않아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도, 또 답답함이 지속되어도,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승리를 외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묵상하며 쓰게 된 곡이다.
이 노래에 나오는 브릿지 부분의 가사가 승리를 외치는 나만의 이유이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아 낙심되거나 일이 풀리지 않을 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내 마음의 동기를 살피게 된다. 그 마음의 동기, 내 마음의 갈망은 늘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나에게 정말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게 무엇인지 좀 더 분명히 보인다. 어떤 생각이던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돌고 돌아도 결국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분의 선하심과 사랑하심이 우리로 승리를 외치게 한다.
삶의 여러 어려움 앞에 우리는 계속 얽매이고 넘어지지만, 보호의 약속을 주신 그분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깊게 새겨져 있다. 하나님이 이미 이기셨다는 이 노래 속 믿음의 선포가, 우리가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