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에 대한 감사를

감사치 못함은 앞에 닥친 문제에만 집중하게 하려는 원수의 계략일 수 있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편 23절)

감사로 드리는 제사
어려운 상황에서는 하나님께 우리가 마주한 어려움과 문제, 필요에 대한 답을 간구하고 애원하는 일 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감사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가 필요한 것에 정반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작 도움이 필요한 때에 감사를 드리라고 하다니요?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우리 앞에 닥친 문제에만 집중하게 하려는 원수의 계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우리가 그 분을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찬양과 감사로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셨을 때 뿐만이 아니라(이는 믿지 않는 사람들 조차 쉽게 하는 말(Thank God)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러한 것들을 행하는 것입니다.

여러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수많은 제목들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필요를 비롯하여, 가족과 친구, 교회 식구들, 사회 구성원, 직장 동료, 우리 조국 및 다른 나라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첫째로 이러한 상황들을 선함으로 인도하셔서 해결하실 우리 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겐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일, 현재 이루고 계신 일, 그리고 앞으로 이루실 일에 대한 감사를 드림으로 그 믿음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기도 제목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에 대한 감사를 드립시다(시편 136, 145편 참조)

* 새로 취임한 영국의 총리(Theresa May) 및 정부 각료들
*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과 선출될 대통령
*세계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테러 사건들
*난민 수용 위기와 뉴질랜드로 오기를 희망하는 난민들
*인종차별 및 폭력 문제
*빈곤한 이들, 노숙자, 실업자들
* 무신론주의와 인본주의, 타 종교, 이단 및 우상 숭배 등 유일한 진리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게 하는 모든 것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세속주의와 우리나라 및 정부에서 교회가 맡은 역할

“우린 자주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슬람교에서 크리스천으로 개종한 한 우즈베키스탄인의 말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만약 체포되었다면 매 맞지 않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만약 매를 맞았다면 죽지 않게 하신 것을 찬양하라. 만약 죽임을 당했다면 천국에서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신 것을 찬양하라!’”(출처: 무슬림을 위한 30일 간의 기도)

번역노예래
이전 기사원칙이 있는 목회
다음 기사화목의 예배자
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