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감리교회 설립 30주년 감사예배

홈 커밍 형식으로 모여 교회설립 30주년 기념 및 신천장로 취임 감사예배 드려 글/김지겸 목사<오클랜드 감리교회>

오클랜드 감리교회 설립30주년 발자취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피지에 구제사역으로 동참해

조남건 선교사의 선교 활동을 약 6개월 동안 더 할 수 있도록 동참하기로 하고 선교비 지원해

1990년 4월 18일 Mount Eden(Flat 9/62 Grange Rd.) 사택에서 오경수 목사 외 12명의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오클랜드 한인중앙감리교회’ 설립예배를 드림

1990년 5월 6일  Auckland Methodist Central Parish & Mission의 Aotea Chapel(370 Queen St. City)에서 입당예배를 드림(매달 첫째 주일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성찬예배를 드림)

1991년 3월 6일  교회 부설 ‘오클랜드한글학교’를 오클랜드에서 최초로 개교(Auckland Korean School)

1991년 11월 24일  교회 이름을 ‘오클랜드 한인연합 감리교회’로 개명하고 외부 손님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림

1992년 4월 9일  오클랜드의 한인 교회들이 제1회 연합 부활절 새벽예배를 본 교회 (Aotea Chapel)에서 드림

1994년 3월 13일  교회가 성장하고 특별히 아이들의 교육공간과 뛰어 놀 곳이 마땅찮아 Takapuna Methodist Parish의 Takapuna Methodist Church(427 Lake Rd, Takapuna)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림

1994년 5월 1일  이민 오는 교민들을 섬기기 위해 ‘오클랜드영어학교’(Auckland English School)를 개교

1997년 11월 3일  오성철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

2002년 11월 3일  서승직 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

2008년 10월 12일  박동진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

2011년 5월 15일  김지겸 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

2015년 4월 12일  교회설립 25주년기념·서은주 장로 취임 감사예배(초청강사 피지 조남건 선교사)

2016년-2019년 매년 7월마다 1-4차 피지단기선교

2020년 7월 5일 COVID-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지 현지인들에게 먹거리 나눔을 위한 선교비 지원

2020년 11월 1일 교회설립 30주년기념·이용철 장로 취임 감사예배(초청강사 김종두 목사)

지난 30년 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돼

이번 감사예배는 본래 4월 12일에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COVID-19로 인해 9월 6일에서 또다시 11월 1일로 일정을 조정해야 했다. 일정을 두 번이나 조정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만큼 더 간절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었다.

이날 감사예배는 5대 담임으로 있는 김지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기도는 이현모 장로가 30년 동안 교회를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오클랜드 감리교회(이하 오감교)가 이후 나아갈 교회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다.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

다음세대 어린이들, 할렐루야 찬양대, 브니엘 혼성복사중창단의 찬양
하나님의 소망이자 오감교의 다음세대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찬양으로 예배의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어서 할렐루야 찬양대는 주님이 세우신 오감교가 말씀과 사랑과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찬양했고, 브니엘 혼성복사중창단은 믿음의 형제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고, 평화가 넘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찬양했다.

교회, 하나님의 꿈!
‘교회, 하나님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김종두 목사(임마누엘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본문 말씀(사도행전 2:42-47)을 중심으로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 전하였다. “오감교가 사도행전 2:42-27의 말씀에 부합하는 교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둘째, 함께 함이 기쁨이 되고, 그 만남이 변화와 회복으로 이어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셋째, 세상에서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꿈이다. 오감교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였다.

피터 노먼 목사 축사

피터 노먼 목사의 축사와 서은주 장로의 격려사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한 교우들에게 피터 노먼 목사(타카푸나감리교회)가 축사의 말씀을, 장로취임 하는 이용철 장로를 위해 오감교를 대표해서 서은주 장로가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신천장로 이용철 장로 취임

이용철 신천장로 취임
이용철 장로는 2019년 12월 당회(교인 정기총회)에서 신천장로로 천거되어 남태평양 지방회에서 선출되었다. 이용철 장로는 지금까지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도 선한 모습으로 교회를 섬기며 장로의 직임을 충실히 잘 감당하기로 하나님과 교인들 앞에서 다짐하였다. 성도들 역시 축하하며 이용철 장로를 도와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지겸 담임목사가 타카푸나 감리교회(Jan Tasker)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감사하는 시간 가져
오감교는 30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교회의 공간을 공유할 뿐 아니라,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지금까지 가족처럼 사랑을 베풀어 준 타카푸나감리교회(Jan Tasker)에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오랜 시간 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와 봉사로 섬긴 원로권사(조석순, 배신윤, 윤명한, 황양숙)들에게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신구약 필사 성경 봉헌
오감교는 30주년을 기념하여 1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온 성도가 함께 성경 66권을 필사하였다.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성경 필사 릴레이에 참여하였다. 쓰인 성경은 8권으로 제본되어 하나님께 이날 봉헌되었다. 이 봉헌은 ‘필사 성경’뿐 아니라 30주년을 맞은 오감교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살 것을 결단하는 마음을 함께 드린 것이다.

애찬
예배 후 성도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님들과 교인들이 음식과 안부, 그리고 담소를 나누는 기쁨 가득한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해 봉사해 준 모든 성도와 함께 예배하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