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전문가 플래너 통합과정

상담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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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기회가 주어지면 상담코스를 공부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상담전문가 양성과 상담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사)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KFCCA; Korean Family Culture Counseling Association)와 크리스천라이프 공동 주최로 가족상담 코스를 진행한다 하니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것 같았다.

(사)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는 상담사로서의 소양과 인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들의 모임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하여 바쁘고 복잡한 세상에서 갈등이나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꿈과 사랑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행복한 가정, 그리고 더 나아가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본 협회는 체계적인 상담교육과 임상수련을 통해 가족문화에서 비롯된 개인과 가족을 상담할 가족문화상담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연령이나 성별, 인종과 문화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만국공통표현인 음악, 그림, 놀이, 드라마 등의 다양한 상담기법을 통합한 가족문화상담(Family Culture Counseling)을 통해 개인과 가족을 치유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권위 있는 단체와 크리스천라이프가 공동 주최하는 이 상담전문가 교육 과정에 두말 할 것도 없이 공부하겠다고 등록을 했다, 그리고 잘 배워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아름답게 사용하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면서 준비하는 중에 최고의 상담자는 우리 주님이라는 감동이 들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셔 나와 함께 일하시는 것(이사야 9:6, 고린도전서3:9).

그러나, 내가 이론적으로 배워야 할 부분은 배워야 하니 최선을 다하여 배우기로 다짐 하면서 준비를 했다.

35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 등록하신 분들과 함께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매 주일 저녁에 모여 공부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매주마다 일정 부분의 교재를 나누어서 읽고 요약하여 주일 저녁에 함께 모여 본인이 준비한 부분을 발표하는 방식이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으며 주일 저녁에 있을 스터디 그룹에서 나눌 부분을 준비했다, 모든 학생들은 오클랜드 현장에서 사역하는 여사역자들이다. 사역 때문에 바쁠텐데도 참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또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이 속해 있는 이 땅이, 우리 대한민국이 소망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5시 30분에 모여 10시가 넘도록 열심히 공부를 한다.

함께 공부하는 여사역자들이 12명인데 가족 상담코스가 끝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모여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더욱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을 해보면 좋겠다는 소망도 가져본다.

가족상담 과정 중 코칭에 대하여

직장내의 의사소통 코칭과 부부 의사소통 코칭을 중심으로

의사소통은 ‘공동의 것으로 만든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이다. 의사소통은 “상징적 메시지를 통해서 의미를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의사소통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며, 사회적으로도 성장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의사소통은 사람의 삶에서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소통은 송신자가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신자가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의사소통은 여러 가지 상징적인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여러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즉 언어적 의사소통,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개인간, 집단간, 집단과 개인간 등의 의사소통이 있다.

직장내의 의사소통 코칭
직장의 의사소통에 대해 Arredondo(2000)은 직장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사소통에 사용하는데, 조직 내에서 이루어지는 일의 약 89%는 의사소통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직장인의 의사소통은 리더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조직과 집단 안에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질 때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직장 내에서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하고 상급자에게 인정받고 동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생활해 나가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능력이 기반이 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은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장인의 직무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직장 가운데 갈등의 원인도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인해 이루어진다. 이에 직장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장에서의 의사소통이란 공식적인 조직 안에서의 의사소통을 의미한다. 직장 내의 의사소통은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사기를 향상시키고, 구성원들끼리 서로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직장 내 의사소통이란 조직 구성원들이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들에게 서로 어떤 의미를 전달하여 주어진 공동 작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조직을 유지시키려고 구성원들의 개인적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부 의사소통 코칭
부부의 역기능적인 의사소통 방식과 부정적 영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역기능적인 의사소통 방식은 상대방이 말할 때 그 의도를 헤아려 가며 잘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빠져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그때그때 말로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고, 쌓아 두었다가 파괴적인 행동으로 표현한다.

또한 입으로 하는 말과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이나 행동이 다르다. 뿐만 아니라 말을 꺼내놓고는 분명한 정보도 없이 흐지부지 얼버무린다. 그로 인해 부부의 갈등이 심화되기도 한다.

우리는 왜 이처럼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의사소통 하게 되었을까?
사람들이 역기능적인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은 위험한 관계로 빠져들 것이 두려워서 피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할까 봐, 반대에 부딪칠까 봐, 보복이 두려워서, 시끄러워질까봐, 비웃을까 봐, 대화의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관찰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원하는 것을 표현했다가 자주 야단을 맞았거나 무시당했을 경우에 성장해서도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고, 자존감이 낮을 때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우리는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워보지 못한 채 잘못된 의사소통 방식을 자라면서 보고 들은 대로 그대로 배워서 세대를 통하여 전수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키기 원한다면 새로운 의사소통의 방식을 배워서 위험한 관계로 빠져드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는 용기 있는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노력은 단순히 부부의 행복을 위해서만이 아니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바람직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은 부모가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있는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이다.

그 외 자녀 양육 코칭, 특수아 부모의 양육 코칭, 음악치료를 중심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미술을 통한 마음 디자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상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성격과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이해, 자신과 동료의 성격 이해, 위기개입상담, 개인상담 및 가족상담, 자녀양육상담, 성격장애상담, 정신건강상담 등등을 공부하고 있다.

사역함에 있어 기대와 유익하게 적용될 것 기대
가족상담 코스를 끝내고 나면, 각자의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 우리들의 모든 사역이 사람을 만나는 일이고, 또한 만나는 사람들의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당면한 문제와 고민을 함께 담당하며 풀어 나가는 일이기에 사역의 현장에서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우리가 서있는 그 어디에서나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데 있어서 상담 스킬은 참 중요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므로 가족상담코스와 EAP 코스가 앞으로의 우리 사역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소망한다.
데보라 정 선교사<유니텍 교목>

가족상담전문가 플래너 통합과정 청년그룹

상담코스 공부하는 청년들

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 EAP전문가 그리고 가족상담전문가 플래너 통합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김세나입니다.

제가 이 과정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되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중에 마침 목회자 사모님 및 선교사님들의 첫 모임을 어머니의 운전기사로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 주 후에 바로 청년모임을 시작하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청년그룹은 상담코스에 신청한 청년 8명이 모여서 4주 동안 350쪽이 넘는 교재를 가지고 함께 공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짧은 시간 안에 과정을 마쳐야 하기에 저희끼리 교재를 그룹 안에서 파트별로 나누어 각자 맡은 토픽을 요약하여 발표하면서 배우는 형식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시간을 내어 만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코칭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코칭의 분야가 그룹 코칭, 직장 내 의사소통 코칭, 부부 의사소통 코칭, 자녀 양육 코칭, 특수아 부모의 양육 코칭 등 매우 다양하였고, 각자 파트를 나누어 공부해 온 후 나누는 시간이 참 유익했습니다.

상담과 코칭의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비밀보장입니다. 상담은 교회에서 발달되었는데, 저희가 나눈 것들 중 하나가 코칭은 동일하게 우리 교회와 공통체 안에서 많이 필요한데 오히려 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상담은 주로 갈등으로 인해 생기는 개인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회복이 필요한 분들이 교회의 리더들을 통해 정서적 고통과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등의 수정을 해 나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코칭은 상호적이고, 협력적이어서 교회 리더십에 있는 분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며, 진행방식은 능동적이고 행동 지향적이어서 더욱더 열심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계획은 두 시간 정도 나누고 끝나는 모임이었지만, 교재 안에 좋은 정보들이 많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네 시간이 넘도록 서로의 경험과 느낀 점들을 배우고 나누었습니다.

서로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배워 우리의 삶과 교회와 일터, 그리고 주변 분들에게 배운 것을 적용하여 더욱더 나누고 섬길 수 있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세나 청년< His Plac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