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크리스천들이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이유와 그의 나라를 섬기기 위해 주신 은사는 무엇인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 4장 1-16절 참조)

크리스천 리더와 구성원
흔히 우리는 크리스천 리더들, 특히 사례비를 받는 리더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을 때가 많으며, 이로 인해 많은 리더들이 본인의 ‘능력’에 대한 무언의 압박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 몸처럼 여러 부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부위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준비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은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이유, 이 땅에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섬기기 위해 주신 나의 은사는 무엇인가?” 입니다.

우리는 다음 세 부분으로 크리스천 세계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 교회-리더와 성도들
* 크리스천 단체-리더와 멤버들
*선교(국내 및 국외)-리더와 참여자들

우리는 믿는 자로서 각자 분량에 따라 관심을 갖고 기도함으로 각 부분을 지원하여야 할 것입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자신들이 속한 교회 및 여러 크리스천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주위 및 해외에 사람들을 섬기는 선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모든 크리스천들이 인격적으로 주님과 동행할 뿐 아니라, 각자가 속한 지역의 크리스천 모임의 일원이 되어 적극적으로 크리스천 단체가 주관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선교 사역을 통해 지역 사회를 넘어서 사회 각층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하소서.

*현재 출석하는 교회 및 성도들을 위해, 지역 사회에 복음 전도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 지원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크리스천 단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현재 속한 지역 사회 복음 전도 및 이 땅의 모든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 사역들을 위해, 특별히 복음을 강력히 거부하고 반대하는 지역들을 위해, 믿음으로 인해 핍박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크리스천들을 위해, 또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상처 입은 크리스천
안타깝게도 많은 믿는 사람들이 같은 크리스천들로 인해 상처를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상처가 기독교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상처를 입힌 사람과 입은 사람 간의 화해가 일어나지 않으며 용서를 구하거나 베푸는 일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마태복음 18:15-17절 참조).

이로 인해 많은 크리스천들이 교회를 떠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이들 중에는 믿는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한 화합이 아닌, 믿음 그 자체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부터 멀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교회 리더들, 또는 교회 재정의 남용, 도덕적 문제, 성격이‘까다로운’ 특정 교인, 교리 문제를 비롯한 여러 이유로 인해 상처를 받습니다.

*현재 상처를 받고 힘겨워 하는 모든 크리스천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들이 힘 닿는데까지 자신들에게 상처 입힌 사람들과 화해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들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들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용서를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식적이지 않고 깊고 지속적인 진정한 화해가 이뤄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상처 입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어 자신들이 받은 상처로 인해 하나님과의 동행을 거부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상처 입힌 자들이 주님과도 온전한 화합이 이뤄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만약 자신 또한 이러한 일들로 상처를 받은 일이 있다면 내 자신을 위해, 또는 지인 중 상처 받고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크리스천들이 주위의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인해 상처, 거절감, 환멸감이 있던 삶이 변화됨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번역노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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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