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의 도시 위해 기도하는 역사가 계속 일어나

봉원곤 간사

영적 각성을 위해 회개하고 중보하는 집회 꿈꾸며 준비해 나가

지난 몇 년간 Auckland Prayer Breakfast(오클랜드 조찬기도회)가 매년 열리면서 오클랜드 도시를 위해 여러 교단 교회들, 단체 리더들, 성도들이 참여해 도시를 위해 기도하는 역사가 있었고, 6년 전부터는 해밀턴에서 해밀턴 조찬기도회가 6번째 귀히 열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크라이트처치와 웰링턴에서 조찬기도회가 열리면서 이 나라의 큰 도시들을 중심으로 도시들을 위해 중보하는 역사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해밀턴 지역과 크라이스트 조찬기도회 모두 모든 좌석이 매진 되었고 10월 30일에 열리는 오클랜드 조찬기도회 역시 전체 750석이 다 채워져 진행되었다.
https://prayerbreakfast.nz

2023년을 기점으로 24-7 prayer New Zealand 사역이 시작되어 Auckland church network 및 이 나라의 교회 청년,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중보하고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기도운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진행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받을 수 있다.
https://www.24-7prayer.nz

연기되었지만, AS ONE NZ National Christian Gathering이라는 이름으로 에덴파크 럭비경기장 전체를 빌려 5만 석의 경기장에 이 나라의 다민족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께 이 나라의 각성을 위해 회개하고 중보하는 집회를 꿈꾸며 준비하고 있다.

마오리 성경 출판 및 와이탕이 조약 교육프로그램
2023년에 Common Grace Aotearoa(https://www.commongrace.nz)이라는 단체가 이 땅에 공의를 구하며 사역들을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가 Belonging In This Land라는 와이탕이 조약 교육프로그램이다. Karuwhā Trust 와 Common Grace Aotearoa가 파트너십을 이루어 이 나라에 신실한 기독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와이탕이 조약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것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기독교 관점으로 만든 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지 교회 300 교회 이상이 이 프로그램을 호스트로 참여해 성도들과 지역사람들에게 와이탕이 조약의 바른 의미를 이해하게 하고 이를 삶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프로그램의 취지 내용을 들을 수 있고 이 운동에 교회가 호스트가 되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https://www.treatyandbelonging.nz

2022년에는 Bible Society NZ이 Manna Christian Store와 파트너로 마오리 성경을 영어와 이중언어로 해서 다시 새로 출판하여 마오리 성도들과 젊은이들이 성경을 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새 세대를 준비하는 역사
Venn Foundation은 뉴질랜드 기독 교육기관이 있다. Venn Foundation 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정, 비즈니스, 예술, 문화, 지역사회 속에 드러나고 복음이 세상을 회복하는 비전을 품고 젊은이들을 깨우고 일으키고 있는 사역단체이다. Retreat program, residential program, summer camp event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복음을 깊이 이해하며 삶 속에 어떻게 복음의 삶을 실천해 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교육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 사역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그리고 여러 귀한 자료들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https://www.venn.org.nz

Wilberforce Foundation이라는 단체 역시 이 나라에 기독 리더들과 사역 단체들이 복음을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세상과 지역사회에 들어가 효과적으로 전하도록 교육하며 펀드로 지원함으로 새 세대를 준비하고 일으키는 귀한 단체이다. https://www.wilberforce.org.nz

주님께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에 귀한 일들을 지금까지 이루셨고 이루어가고 계시고 앞으로도 이루어가실 것을 믿는다. 중보와 헌신의 본이 되는 한인 교회들과 성도들이 현지 사역자 및 교회들과 기회 되는 대로 교제하고 자원을 나누며 새 세대들을 위해 함께 연합하고 중보하는 역사들이 있길 기도한다.

뉴질랜드 기독교 연합 운동의 현장

“다시는 너(뉴질랜드)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뉴질랜드)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뉴질랜드)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뉴질랜드)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바가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예루살렘이(뉴질랜드)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뉴질랜드)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장 4절-7절)

뉴질랜드에 주님의 cross fire가 점화되며 각 지역마다 교회들이 연합
지난 2020년에 오순절 성령강림 주일을 맞아 한인교회들이 40일 동안 연합하여 기도와 금식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뉴질랜드에 주님의 cross fire가 점화되며 각 지역마다 교회들이 연합으로 세워지고 마오리 리더들이 일어날 뿐 아니라 마오리와 파키하 간의 연합과 화해를 위해 기도했다. 특별히 일어나는 새 세대를 위해 1세대와 1.5세대가 함께 기도하며 섬기는 지혜를 주시길 기도했다.


또한 계속해서 이 나라에 주님이 열심으로 일하시도록 많은 파숫꾼들이 세워지길 위해 기도했다. 위에 있는 말씀 구절은 그때 금식과 기도로 붙잡았던 이사야 62장 말씀이다.


그 후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여전히 뉴질랜드에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 2-3년간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땅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신실하게 교회들을 세워가시고 새 세대를 일으키시는 것을 보게된다. 이 나라를 향해 일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목격하게 된 좋은 소식들을 성도들과 나누고 싶어 몇 가지를 나누려 한다.

오클랜드 및 뉴질랜드 교회들의 연합
2022년을 기점으로 Auckland Church Network가 세워져 교회들이 연합하여 오클랜드 도시를 섬기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각 지역의 교회 목회자들께서 지역별 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하여 정규적으로 만나 교제하며 속해 있는 지역을 어떻게 보다 효과적으로 서로의 자원을 나누며 섬길지를 고민하며 기도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예로 본인이 속한 윈저파크교회는 노스쇼어 지역 교회들과 North shore 지역에 가난한 가정들을 함께 돕는 Shore Winter Food drive 연합 사역을 하고 정규적으로 지역 교회들을 돌며 연합 찬양 예배를 같이 드리고 있다.


그 외에도 Auckland Church Network는 오클랜드의 목회자들과 기독 리더들이 오클랜드 카운슬 멤버를 모시고 어떻게 파트너십을 이루어 오클랜드를 섬기는지를 논의하며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를 들어가면 각 지역 목회자들의 네크워크 모임 시간과 장소를 볼 수 있고 도시 리더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For the city podcast 및 여러 소식들을 듣고 접할 수 있다.
https://www.aucklandchurchnetwork.nz

2023년에는 NZ Christian network에서 Strengthening Churches of Aotearoa NZ이라는 이름으로 NZ leaders congress를 오클랜드에서 열었었고, 전 뉴질랜드의 기독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이 나라의 여러 이슈에 대해 토의하고 기도하는 역사가 있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접해볼 수 있고 congress 내용을 담은 출판된 책을 구입할 수 있다.
https://nzchristiannetwork.org.nz/congress

나라와 도시를 위한 중보기도 운동들이 일어남
2000년을 시작으로 New Zealand Christian Network가 중심이 되어 여러 중보자와 Pray As One NZ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중보기도 모임을 지난 5년간 월요일 저녁 8시-9시 사이에 매주 다른 토픽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 밑에 사이트에 들어가면 온라인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고 지금까지 나누어온 여러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https://prayas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