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일부로 이민자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Pray for the Nation이 현재 하고 있는 사역 중 하나는 바로 여러 선교 단체가 함께 모여 이민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일에 참여하는 일이다. 교회를 통해서 함께 섬기고, 이민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준비하거나, 그들의 커뮤니티 내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개발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민자들이 뉴질랜드를 그들의 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그들을 실질적으로 그라고 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긍정적인 토론과 계획을 함께 세우는 모임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여러 곳에서 뉴질랜드를 새로운 정착지로 꿈꾸며 오려는 분들을 환영하며, 이곳에서 하나님의 킹덤을 건설하는 데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과 결과를 지켜보는 일도 매우 벅차고 흥미로운 사역임에 틀림없다.
Pray for the Nation은 이민자들에 대해서, 또한 교회의 진정한 각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 젊은이들, 다음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훌륭한 선교계획 등을 가진 교회들은 많이 알고 있지만, 이민자들에게 다가가려는 의도를 가진 교회는 많지 않다. 그리고 교회들이 이민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단순히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것은 그들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들은 그런 의미에서 각성해야 하며, 이민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고, 우리가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민자들이 교회가 그들을 섬기는 방식을 통해 그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민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서적, 정신적, 실질적 지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는 도움을 제공하고 이웃에게 가서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커뮤니티의 기독교인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이웃을 돌보고, 다른 나라에서 온 이웃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기도해야 한다. 또한 이민자들이 들어오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관에 다가갈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이 주택, 일자리 등을 찾을 수 있도록 기관과 연결하는 데 필요한 지혜, 분별력, 도움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많은 이민자가 우리 사회에서 많은 차별과 인종차별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많은 이민자 아이들이 학교에서 옷차림이나 말투, 외모 때문에 때때로 괴롭힘과 조롱을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인종차별, 직장 내 괴롭힘에 맞서 기도해야 한다. 그 괴롭힘과 차별, 그리고 외로움과 고립감으로 많은 이민자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종종 그들은 자신들의 커뮤니티 내에서 위안을 찾는다. 한편으로는 괜찮지만 실제로 그들이 뉴질랜드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우리는 그들이 자신들만의 울타리를 벗어나 우리 사회의 일부로 받아들여지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뉴질랜드 이민자 그룹을 위한 기도제목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고, 뉴질랜드 사회에 섬김과 축복이 되는 영적 각성을 경험하게 하소서.
·특히 어려운 상황을 겪은 여성과 아동들이 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며, 주택, 일자리 찾기, 기술 습득 및 언어 교육 등 새로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인종 차별,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문제를 극복하고, 가족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로움과 고립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