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F 수련회

매주 화 저녁 6시 30분, 오대 안의 St Paul’s Anglican Church에서

한인기독청년연합회(Korean Young-adult Christian Fellowship, 이하 KYCF)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속한 기독교 클럽으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을 위한 기독교 비영리 초교파 선교 단체이다.

오클랜드의 한인 대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제자로 훈련됨과 동시에 대학 캠퍼스에 있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KYCF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오클랜드 대학 내에 위치해 있는 St Paul’s Anglican Church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올해부터 바뀌게 된 변화다. 이 또한 놀랍고 감사한 간증이다. 늘 사용해 왔던 캠퍼스 내의 채플인 MacLaurin Chapel이 올해부터 KYCF는 목요일 그 시간에 더 이상 사용 불가하다는 통보를 갑작스럽게 받고, 빠르게 예배 장소를 찾던 중 St Paul’s는 흔쾌히 우리의 요청에 응답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어 올해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994년에 시작한 KYCF
KYCF는 대학생들의 삶의 현장인 캠퍼스에 함께 모여 찬양하고 말씀 듣고 서로 교제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현장 속에서 우리들의 정체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삶의 주인은 언제나 예수님이심을 다짐하고 배우는 시간이다. 신기하고 감사하게도, 장소 변경 이후에도 많은 새로운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참석해 주었고, 심지어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새신자인 학생들도 많이 찾아와 주는 공동체가 되었다. 그렇게 우리 공동체는 제자훈련과 전도, 이 두가지 목적에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있음이 보여 진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KYCF를 섬기고 있는 리더 성경 공부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언약’, 또는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삶’이다. KYCF는 1994년 윤석 목사가 대표 간사로 사역을 시작하고 1997년 엄기봉 목사가 섬기고 2006년부터는 서성광 목사가 사역을 감당하다가 2016년부터 권준원 전도사가 대표 간사를 맡고 있으며 9명의 사역 및 협력 간사들이 함께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복음을 다시 삶의 바탕으로 둘 수 있어
이번 3박 4일 수련회를 뒤돌아볼 때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수련회를 통해서 다시금 하나님이 만든 놀라운 은혜의 언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서 말이다. 모태 신앙인 나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 또는 복음, 영어로는 Good News이라고 불리는 사실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그만큼 바쁜 학업의 삶을 살아가면서 잊기 쉬운 것 같다. 비록 이번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은혜를 발견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벌써 알고 있었던 사실을 재발견하고, 더욱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가장 중요한 복음을 다시 삶의 바탕으로 둘 수 있어서 나에게 참 중요한 수련회였다.


하나님은 예수님 희생을 통해 새 언약을 만들었고 이 새 언약을 받은 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살 수 있는 큰 혜택이 있는데, 나는 계속 행위의 언약의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충분하다 라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나도 모르게 나의 열심, 학업 생활 그리고 쌓아가고 있는 커리어를 하나님 앞에 제물로 계속 드리려고 했던 것 같다. 이런 열심을 보여주면 ‘하나님이 나를 더 잘 봐주지 않을까’ 라는 바램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행위, 성취, 돈과 외모를 따지는 세상 기준으로 어느 새부터 나와 하나님 관개를 보게 된 것 같다. 반면에는 이 열심을 통해서 성과를 이루고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얻을 때 오히려 나의 노력이 나를 교만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하지만 돌아온 탕자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모든 것을 일어버리고 온 아들을 종 삼지 않고, 따듯하게 품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보며, 다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

이 세상과는 달리 조건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는 사랑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으며, 오히려 내가 하나님에게 무언가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이 교만이라는 것을 깨달었다. 하지만 내가 온전히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에게 나의 삶을 드릴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을 크게 보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치 다윗 왕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으려 할 때, 하나님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동시에, 다윗의 귀한 마음을 칭찬하는 것 같이 말이다.

솔직한 고백과 회개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돼
나는 조장으로서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은혜를 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조원들이 그들도 모르게 한 고백 한마디를 들으며 속으로 감탄한 적들이 있었고, ‘어쩌면 그런 솔직하고 귀한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던 수련회였다. 마지막 아침 눈이 퉁퉁 부어 있는 상태로 아침 식사를 먹으며 은혜들을 나누는 조원들 가운데 한 학생의 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아브람이 잘 때 하나님이 혼자서 동물 사이로 걸어가시며 언약을 만들었고, 또 예수님을 통해 나를 구원했고 나의 행동으로 내가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서 나도 마치 하나님과 그 동물 사이 길을 걸은 것처럼 살아가야겠다” 라는 다짐이었다.


저녁 기도 시간에 서로를 위해서 중보기도 할 시간에 한 찬양 팀 조원이 눈물을 글썽이며 회개 고백을 우리에게 하게 되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말을 했다. 그 학생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여태까지 해왔던 찬양의 고백들을 자기가 진심 되지 않게 불렀다는 사실에 울기 시작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 친구는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찬양팀으로서 노래하는 모든 가사를 마음에 담아 진심으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


어떤 한 청년은 12학년 부터 신앙이 시들어가고 있었던 상태였고, 하나님과 자기의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으나 교회로 돌아가는 것을 너무 어렵고 부담스러워하는 상태에서 수련회를 가게 되었다. 수련회 전 그 청년과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나는 이 기회에 이 친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맺을 수 있게 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었다. 하나님은 이 작은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청년을 수련회에서 만나주셨다. 가장 놀라운 것은 수련회가 끝난 후, 그토록 가기 힘들어했던 교회에 이 친구가 다시금 참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말씀과 기도를 내 삶의 중심에 다시 두기 원해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넘어질 때도 있겠지만 넘어질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수련회였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아무것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시 마음을 먹었고 무엇보다도 사랑과 온유가 가득한 하나님 아버지를 내 삶을 통해 닮아가야겠다 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삶을 바꿔야 하고 내 삶은 또 주위의 사람들을 바꿔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동행을 하려면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말씀과 기도를 삶 중심에 다시 두기를 원한다.<서지민 부회장>

KYCF수련회 후기 30주년 맞아 특별하고 인상 깊은 이벤트 세울 계획 있어

KYCF (Korean Young-adults Christian Fellowship)는 오클랜드 대학교 캠퍼스에서 매주 화요일에 많은 대학생들, 직장인들, 간사들이 다같이 모이고 예배 드리며, 매주 목요일에는 제자반과 리더반을 통해서 말씀을 더 깊게 배우는 공동체이다.


올해 2024년 KYCF에서 주도적으로 나누는 주제는 바로 ‘청년의 때의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혹은 ‘Remember your Creator in the days of your youth’라고 요약할 수 있다. 올해 주제 말씀은 바로 창세기 1:27-28절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 언약과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수련회를 통해서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꼭 약속과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고, 또 우리가 이 언약과 어떠한 관계인지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으로, 나의 창조주이심을 인정하고 우리가 그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바라고 기도했었다. 이러한 바람들이 이루어지고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께로 위로 받고 새로운 마음으로 섬기고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지금도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번 수련회를 뒤돌아볼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 제일 크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잊고 살아온 그 언약, 하나님께로 모든 과정을 못 맡겼던 나의 모습을 여러모로 실감되는 수련회였지만, 그 동시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그 언약을 잊고 살아가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계속 지키시는 것에 감사함도 느끼게 되었다. 계속 신앙에서 흔들리는 나에게는 이 언약을 다시 배우며, 현재 살아가는 삶의 방향에 큰 위로를 주었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다시 재충전하는 마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재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갖게 했던 수련회였다.

KYCF 수련회 준비하는 과정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쉽지만은 않았다. 지금 뒤돌아보면 하나님께 그 모든 과정을 완전히 맡겨드리지 못했음을 깨닫게 된다. 임원으로서 맡게 된 첫 수련회인만큼, 잘하고 싶었던 마음은 너무 크고, 동시에 부담감도 좀 컸었다. 또한, 몇 가지 변동상황도 생기고 우리 5명의 임원은 모두 다 방학 전 과제와 교회에서 맡은 일을 병행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각자 맡은 일에서 수련회를 준비하려고 노력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수련회 전부터 일하고 계셨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일하고 계셨다. 내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동역자들을 세워주셨고, 늘 나에게 모든 염려와 걱정들을 내려놓으라고 리마인드 해주고 계셨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아셨고, 수련회 기간 중에서도 나를 포함한 많은 청년들의 마음을 여시려고 일하고 계셨다.


수련회가 다가오면서 더욱 기대되었던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많은 청년들에게 어떤 마음을 주실지에,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삶이 어떠한 간증으로 이어질지 기대했었다. 마지막까지 신청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한 명씩 추가로 수련회 신청하는 순간에도 걱정이 자라기도 하면서, 하나님께서 계속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 일하신다는 확신이 들게 되었다.


수련회 바로 전날까지는 걱정이 너무 많고, 수련회 장소에 가서도, “우리가 생각치 못한 부분이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과 개인 예배의 집중도에 고민도 가졌지만, 그 포기할 직전에, 그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을 맡기라는 말씀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게 되었다.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그런 깨달음이 없었지만, 하나님께 다 맡기기로 노력하면서 내 마음도 한결 편해지고, 나도 참가자인만큼 예배에 집중하려고 다짐하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

나의 수련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새 언약을 세우시고 이루셨다. 현재 사회에서 살아가고 괴로워하는 나에게는 이 사실이 잠시 스치는 생각처럼 잊어버리기 쉬웠던 것 같다.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는 이 말씀은 늘 지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믿어지기 쉽지 않았다.


이때 세상은 나에게는 좋은 성적, 인맥, 관계, 직장을 구하라고 부담을 주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반대로 나에게 이 모든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그의 계획을 믿고 따라오라고 하고 있다. 너무나도 다른 두 기준들로 인해 나는 갈등에 빠지고, 그 두 기준을 조화롭게 맞춰가며 살아가려고 노력했었다. 하지만 이것 마저도 쉽지 않았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나에게 확실히 남아있는 말씀 혹은 키워드가 있다면 바로 ‘확고한 믿음’과 ‘참된 마음’이다.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과 세상이 바라는 것을 섞으면서 내 앞길을 만들어 놓으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확고한 믿음’을 가지라는 것은 그 말 자체로 완전히 그의 계획을 믿으라는 것이었다. 더 이상 중간점에 서지 않고, 나에게 결단을 내리라고 말씀하신 것 같았다.


그 이후로 기도회에서 계속 기도했던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려고 했다.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관계를 가지고 살아오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려고 했는데, 이번 수련회로 더욱 느낀 것은 나는 진짜로 연약하고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졸업을 앞둔 나는 하나님 앞에서 자주 무너지고 넘어지는 이유로, 계속 한계에 도달했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도회마다 구하려고 했다.


임원 역할과 조장 역할을 동시에 맡으면서, 이번 수련회 때 행정적인 부분으로 인해 나는 조모임을 잘 참석하지도 못했고, 같이 못 보냈던 시간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의 조원들의 마음들을 한 명씩 열어 주시는 것을 보게 되었고, 솔직한 기도제목과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더욱 감사했고 동시에 내가 한 것이 없고 다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느꼈다.

감사할 분들
이번 수련회에서 정신없을 때도 너무 많았지만, 특별히 감사를 전해야 할 분들이 너무 많다. 처음으로, 우리가 매주 목요일과 이번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해주신 간사들이다. 수련회 말씀들을 다 준비해주시고, 그분들의 말씀과 개인 간증과 함께하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말씀을 전하지 않을 때에는 3박 4일 내내 부엌에 들어가 있으면서 거의 100명을 위해 요리로 헌신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고 식사만큼은 걱정이 없었다. 간사들도 그 수련회 기간 내내 힘듦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들을 소중히 챙겨 주신 것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다음으로 감사해야 할 분들은 리더들이다. 그들의 섬김과 맡은 역할을 통하여서 많은 참가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발견하거나 새로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임원단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수련회 중에서 개인이 맡은 행정적인 일과 진행 관련 일로 인해 서로를 잘 못 챙겨줬지만, 계속 견디고 맡은 일 잘 감당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3박 4일 내내 수련회에서 큰 역할을 맡은 찬양팀에게 감사하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 수련회 시작하기 몇 주 전부터 바쁜 개인 일정 가운데에서도 연습하러 모이고 나눔을 하면서 감동을 받았음에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KYCF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하고 인상 깊은 이벤트를 세우고 싶은 계획이 있다. 긴 시간 동안 KYCF를 축복해 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KYCF가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세우시고, 많은 자들의 마음을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KYCF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혼자가 아닌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는 청년들이 세워지기를 바라고 기도한다.<임민석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