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클랜드 조찬기도회

오클랜드의 경제. 사회. 영적인 평안 위해 기도해

뉴질랜드의 아오테아로아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것은 기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종교적으로, 민족적으로, 사회적으로 다양한 기독교인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경청하고 기도함으로써 도시의 공통 문제에 대해 하나가 되어 뉴질랜드의 영적인 도전과 변화, 그리고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같이 모여 기도해야 한다.

나라와 지역 그리고 교회와 가족을 위해 기도
오클랜드를 위해 기도하려고 11월 9일 목요일 아침 6시 30분,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 500여 명이 모였다. 2023년의 주제는 생명이다.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장 10절 하)의 말씀을 가지고 가정과 이웃 그리고 교육 및 정부와 사회를 위해 기도했다.


한인 제레미 윤 목사(제레미 서핑 미니스트리)가 기타 반주로 오클랜드의 각 지역에서 오는 기도자를 맞이했다. 이어서 오테네 레웨티 목사가 마오리어와 영어로 전통적인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인트 어거스틴 찬양팀의 인도로 “거룩 거룩 거룩”과 “주님은 거룩하고 위대하시다”를 다함께 불렀다.


오클랜드 처치네트워크의 조너선 도브가 환영사를 전했다. 초대 연사로 마리아 잉글리시가 나섰다. 그녀는 임팩트랩 CEO이고 2021년 Xero Hi-Tech Achiever로 인간과 전문성을 갖춘 공동의 실용적인 도구에 열정을 갖고 있다.


임팩트랩의 비전은 사람이 자신이 선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를 위해 투자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지역 공동체의 필요를 이해하고 더욱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초대 연사의 메시지를 마치고 조너선 도브가 나와 기도회를 이끌었다.


주택과 이웃
먼저 희망의 도시인 이웃에 관한 비디오를 시청하고 장애인 연결 사역을 하는 마이크 포터가 주택과 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서 다음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2-3사람이 따로 모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1.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가정을 위해
  2. 결혼이나 육아가 힘든 이웃을 위해
  3. 집세를 인상하여 이사해야 하는 임차인을 위해
  4. 장애인, 이주민, 노인의 처지를 위해

직장 및 교육
파파쿠라의 세인트 메르스 교장 오드리 키펜의 인터뷰 비디오를 시청하고 나서 엘림 웨스트의 다니 멜솝이 직장과 교육을 위해 기도한 후에 다음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새로운 3-4 사람이 모여 기도를 이어갔다.

  1. 기업을 위한 공정성과 공의로운 입법을 위해
  2. 교사와 학생의 회복성과 지혜를 위해
  3. 열심히 일하는 상인에 대한 존중과 명예를 위해
  4. 시장에서의 창의성과 비전을 위해
  5. 일과 공부에서 목적을 갖고 열매를 맺기 위해

정부와 사회
기독교 방송협회의 언론 원목의 페트라 바구스트와 아투 라기의 인터뷰 비디오를 보고 나서 성묘 테하히 미히나레 교회의 쇼나 핑크 마틴 목사가 정부와 사회를 위해 기도한 다음에 원형 식탁 주변에 여러 사람이 모여 아래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다 함께 기도했다.

  1. 사회 지도자의 평화로운 인도와 경청을 위해
  2. 의회와 지방위원회의 협력을 위해
  3. 사회 서비스에 대한 감사와 인내를 위해
  4.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5. 어려운 공공 문제에 대한 관용과 은혜를 위해

뉴질랜드 국가를 마오리어와 영어로 합창
기도 제목에 따라 기도를 마치고 오클랜드 처치네트워크의 산자이 칸드레굴라가 마무리 기도를 하고 나서 세인트 어거스틴 찬양팀의 인도로 뉴질랜드 국가를 마오리어와 영어로 4절까지 부르고 오클랜드 조찬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10명의 한 식탁이 50개로 나누어진 식탁에서 조찬을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오클랜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전하고 섬기는 사역자 및 목회자, 그리고 단체와 교단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오클랜드를 위해 기도하는 뜻깊은 아침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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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승현
본지 발행인. 마운트 이든교회 담임.“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고 생명구원”(요한복음 20:31) 위해 성경에 기초한 복음적인 주제로 칼럼과 취재 및 기사를 쓰고 있다. 2005년 창간호부터 써 온‘편집인 및 발행인의 창’은 2023년 446호에‘복 읽는 사람’으로 바꿔‘복 있는, 잇는, 익는, 잃는, 잊는 사람과 사유’를 읽어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