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질랜드 기도대성회

김영수 목사<파라카이 예수사랑교회, 고문>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시 선교의 장 열려

지난 10월 29일 주일 저녁 오클랜드 북동부에서는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바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뉴질랜드 기도 대성회가 오클랜드 순복음교회(김지헌 목사)에서 불 같은 성령의 운행하심으로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기도 대성회의 주최 기관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선교협의회’ 한국교회원팀 대표 회장인 이광훈 목사를 주 강사로 하여 총 3부로 진행되었고 찬양과 통성기도와 능력의 말씀이 선포되는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다.


이사야 32장 8절 말씀 선포돼
제1부 경배와 찬양 예배 시간은, 뉴질랜드 준비위원장 고창범 목사(오클랜드 한인협의회회장)의 인도로 오클랜드 순복음교회 찬양팀의 전심어린 찬양이 울려 퍼졌으며, 이어서 홍보위원장 김윤관 목사(은혜와진리교회)의 여는 기도로 기도 대성회의 취지가 선포되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이사야 32장 8절)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다시 오클랜드 순복음교회 찬양대 찬양의 아름다운 선율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였다.


이어서 이광훈 목사의 ‘존귀한 자’라는

제목으로 능력있는 말씀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본 기도 대성회의 목적을 깨닫게 하여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합심기도로 주님께 상달케 하였다.
기획위원장 손기철 목사(오클랜드 한인교회)의 헌금기도와 오클랜드 순복음교회 사중창의 헌금송으로 주님께 봉헌하였으며, 김지헌 목사(뉴질랜드 기도 대성회 대회장)의 축도로 1부를 마쳤다.

발대식에 기수단 입장하고 애국가 제창해
제2부 중보기도 발대식은 김지헌 목사의 사회로 기수단 입장과 애국가 제창 및 김지헌 목사의 환영사와 고문 김영수 목사(예수사랑교회)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소개와 청년 송민규와 고혜진의 인도로 ‘결의문 낭독’이 행해졌다.


이길수 안수집사의 국제박람회 기구에 보내는 메시지낭독이 있은 후에 다니엘 김 목사(2030 선교협의회한국교회원팀 섬김목사)의 ‘기도 전략’ 발표가 있은 후에 2부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기도 제목을 가지고 통성으로 기도
제3부는 기도 대성회 시간으로서 다니엘 김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모두 힘차게 찬송을 부른 후 첫 번째로 중보기도위원장 신다니엘 목사(오클랜드 비전침례교회)의 ‘나 자신과 뉴질랜드의 한인 교회를 위하여’ 기도 제목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전심으로 통성기도 하였다.


두 번째는 오클랜드 순복음교회 고준영 간사의 ‘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하여’ 기도 제목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통성기도 하였다.


세 번째는 예배위원장 김호민 목사(오클랜드 벧엘교회)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엑스포 선교를 위하여’ 기도 제목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통성기도 한 후 김호민 목사의 맺음 기도로 마쳤다. 이어서 인도자의 광고 시간과 고창범 목사의 닫는 기도로 2030 뉴질랜드 기도 대성회가 은혜가운데 마쳤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와 한국교회의 역할

11월 28일 파리에서 개최지 선정 투표시 부산이 되기를 기도해야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일(2023년 11월 28일)이 다가왔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대한민국과 국내외 한국교회에 어떤 유익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우리 조국 대한민국 국가가 얻는 유익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의해 공인된 국제행사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꼽힙니다. 일반 시민의 교육, 국가 및 기업의 혁신과 협력 추진을 위한 글로벌 대회의 장으로서 산업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 역량을 과시하는 경제 문화 올림픽입니다.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국제박람회기구(BIE)로부터 개최권을 획득해야 하며 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는 대규모 종합박람회로서 인류의 발전에 관련된 모든 주제를 다룰 수 있으며 5년마다 최대 180일간 개최되며 전시의 규모가 무제한입니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대한민국 부산으로 선정되면 이를 통해 세계 10위권을 넘어 G7의 경제 규모에 맞는 국격 제고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고 일자리도 50만 개 이상 창출됩니다. 또한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여는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국내외 한국교회가 얻는 유익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리게 되면, 이때 약 200개 국가에서 우리나라 인구와 맞먹는 5,00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추정돼 바로 전 세계의 사람들을 살리는 복음 전파의 기회로 세계선교의 현장이 되어집니다.


전 세계는 점차 종교적으로, 이념적으로 복음 전파의 길을 막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5천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세계인들이 오는데 우리 교회는 이때를 복음 선교(전도)의 절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우리 국내외 한국교회에 주어진세계선교의 골든타임이며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이번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되면 엑스포를 향한 새로운 선교전략이 이 시대에 맞는 맞춤형 세계선교 전략으로 수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 한인교회의 인적(통역 가능한 2세) 인프라를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 디아스포라 한인교회가 가지고 있는 영적, 선교적 역량을 결집하여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실제적인 참여방안을 연구,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78년간 갈라져 고통으로 이어온 남북한이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 통일한국의 모습을 갖게 돼
북한의 무너졌던 하나님의 제단이 다시 세워지고 북한의 전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채워집니다.

넷째, 우리가 선교하는 뉴질랜드 땅의 모든 교회에서 영적부흥이 일어나
부산 유치를 위해 한국 국내 17개 광역시도에서의 기도대성회는 물론, 일본(동경), 필리핀, 시드니, 미국(5개지역), 파리 등에서 기도대성회로 영적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28일에 국제박람회 기구가 있는 파리에서의 개최지 선정 투표 시 부산에서 유치가 꼭 되도록 모두 기도바랍니다. 개인의 기도 골방에서, 섬기는 교회 기도실에서 성령의 불, 기도의 불이 임하여 개개인의 영이 살고, 교회는 전도의 불이 임하여 부흥하며, 나아가 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의 비전을 품고 헌신하는 중보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선교협의회 한국교회 조직
총재 조용목 목사, 지도위원장 정인창 목사, 자문위원장 김선규 목사, 명예회장 김삼환 목사 오관석 목사 강문호 목사 장종현 목사 최홍준 목사, 대표회장 이광훈 목사 김문훈 목사, 상임회장 황덕광 목사, 실무회장 이종승 목사 황덕호 장로,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 섬김목사 다니엘 김 목사. 자료제공_2030부산세계박람회선교협의회 한국교회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