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Ministry ‘플로우’와 ‘리커넥트’가 이웃 위한 콘서트 열어

사진 및 글_플로우 미니스트리

모두가 일상에서 예배하고 함께 신앙 안에서 자라가는 공동체 꿈꿔

FLOW Ministry (이하: 플로우)는 “모두가 일상에서 예배하고 함께 신앙 안에서 자라가는 커뮤니티를 꿈꿉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설립되었다.
청년 코스타, 유스 코스타, 청사모 집회 등 여러 예배 사역을 지난 10년간 함께 섬겨온 선후배들이 마음을 모아 사역 단체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음 세대의 예배자를 세우고, 각 교회에서 예배자들의 예배 섬김을 돕고, 예배 섬김이들 간의 커뮤니티십을 강화하여 향후 예배자들이 각 교회에서 예배 섬김을 더 풍성하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사역의 핵심을 두고 있다.

Joseph from Reconnect

플로우의 사역은 모이는 사역, 가르치는 사역, 예배 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 기간이라 온라인으로 진행하긴 했지만 마커스 워십의 심종호 간사를 강사로 각 교회에서 예배를 섬기는 청년.장년 약 120명과 함께 예배 세미나를 3주간 토요일마다 진행하기도 했다.

Let it Flow

향후에도 예배 세미나, 음향 세미나, 찬양팀 파트별(악기) 워크숍, 인도자 티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다음세대의 예배를 책임질 예배자들을 끊임없이 가르치고 세우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우리교회 청년부와 예배 세미나를 하기도 하였으며 각 교회의 예배팀에 세미나가 필요하다면 예배의 정의, 회중 찬양팀의 목적과 방향, 예배 섬김이의 자세와 태도 등에 대해 함께 나누고 가르치고자 한다.

일상에서의 예배의 방향성 담아
플로우는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컨텐츠와 행사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만 예배가 정의되고 이해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서도 모두가 예배적 삶을 살 수 있음을 전하고 또 그러한 일상에서의 예배를 꿈꾸는 예배자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

크리스천 인터뷰 컨텐츠 “Blank” 시리즈, 예배자들이 모여 함께 신앙 서적을 읽으며 고민하고 토론하는 “Text Surfers’ Reading Club”, 예배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하나님과의 접점의 순간에 떠오른 묵상과 자작곡을 담은 “모먼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딩클럽

코로나로 인해 부각된 환경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임을 예능 컨텐츠로 제작해본 생태신학.환경 컨텐츠 “찐환경 프로젝트”을 하고 있다.

찐환경 지구를 지켜라

12월 10일에 열린 사회단체 리커넥트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펀드레이징 콘서트 “Let it Flow!” 가 플로우가 지향하는 일상에서의 예배의 방향성을 담고 있는 사역이다.

교회밖에서도 예배하고 사랑이 흘러가기 바라
지난 12월 10일에 개최된 크리스마스 펀드레이징 콘서트같은 경우, 기독교 행사로 기획된 것은 아니었으나 결국에는 교회를 넘어 사회 속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선한 의도를 가지고 개최된 행사를 통해 교회 바깥에서의 이러한 시도와 행위들이 예배로써 정의되고 소화될 수 있음을 도전해본 시험적 행사였다고 볼 수 있다.

교회 안에서의 집회와 예배에서 우리끼리 은혜 받고 끝나버리는 사이클을 넘어, 은혜받은 자가 혹은 예배의 본질을 이해한 자들이 이제는 세상속과 이웃들을 향해 가지는 책임과 반응의 차원에서 앞으로도 이 콘서트는 매년 기획되고 개최될 예정이다.

호스트인 플로우나 리커넥트 그 누구도 이익을 취하지 않고 오로지 이웃 섬김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수익과 마음을 흘려보낸 이번 콘서트였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뮤지션들, 행사를 책임지는 스텝들, 값을 주고 참석한 관객까지 그 모두가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 아래 마음을 함께하고 모인다면 그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어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Daniel & Ashley

예배 섬김이 위한 플랫폼 역할 감당
플로우의 앞으로의 사역은 열악한 이민 교회의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각 교회의 예배를 섬기며 지켜오는 예배 섬김이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결국에는 사람을 세우는 사역이, 지금 이 시대에 마주한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 소위 다음세대라고 불리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예배의 자리뿐만 아니라 교회와 신앙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는 이 시점에, 그들의 건강한 예배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라도 해보자라는 일념으로 의기투합한 청.장년 몇 사람이 모여 시작된 단체가 플로우이다.

플로우 예배모습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때까지 저희들에게 맡겨진 역할을 묵묵히 이름을 내지 않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서포트가 필요하다. 특히 꾸준한 사역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 후원을 기다리고 있으니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실 교회나 성도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겠다.

플로우의 사역들은 플로우 인스타 계정 혹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인스타 계정: flowministry_official 유튜브 계정: Flow Ministry, email: flowministry.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