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뉴질랜드 총선.국민투표 위한 정당 정책

“한 사람의 투표로 생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2020년 9월 19일 토요일에 실시할 총선과 국민 투표일이 코로나바이러스 레벨 3으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17일 토요일로 연기됐다. 이번 투표의 핵심은 마약과 안락사법에 관한 것이다.

정당과 지역 국회의원을 뽑을 뿐만 아니라 안락사와 마약 합법화에 관한 국민 투표도 함께 한다.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안전과 경제라는 특별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올해의 총선과 국민투표는 생명과 건강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다. 지난 2005년 결혼의 정의안이, 2013년에 동성결혼법과 동성결혼이 통과됐다.

2019년 조력자살.안락사 합법화 법안(본지 387호 라이프 커버스토리 참조)이 국회에서 찬성했지만, 올해 국민투표에서 찬반 투표를 한다. 또한 20018년에 의료용 마약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됐다. 2019년 마약 오용법 개정안이 국회에 소개됐다.

올해 국민투표에서 오락용 마리화나(대마초)합법화(본지 389호 라이프 커버스토리 참조)에 관한 찬반투표를 한다.

새로운 낙태법이 2020년 낙태합법화 법안(본지 388호 라이프 커버스토리 참조)으로 통과됐다. 그밖에 2004년 십대낙태부모 고지, 2007년 체벌금지법, 2009년 가벼운 체벌의 비범죄화 법안과 2003년 매매춘 비범죄화, 2015년 오클랜드거리 매춘 금지법안, 2012년 음주연령상향 법안, 2016년 부활절영업법이 있었다.

2020 총선을 맞은 각 정당의 정책이 패밀리 퍼스트 입장과의 차이를 32쪽 도표에서 살펴볼 수 있어
2020년 뉴질랜드 총선에서 결혼, 낙태, 조력자살.안락사, 체벌금지법, 국민투표, 양육 및 가정, 성별 정체성, 마약, 매매춘, 음주, 가족 과세, 현 상황에 기초한 삼진아웃법, 부활절 영업에 관한 뉴질랜드 각 정당의 정책을 32쪽에서 패밀리 퍼스트 입장과의 차이를 도표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재선에 나서는 국회 의원의 결혼, 안락사, 마약 및 가족 문제에 관한 투표의 결과(valueyourvote.nz)를 참조할 수 있다.

또한, prayertogethernz@gmail.com로 연락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내용을 PDF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자료패밀리 퍼스트, 번역이윤주, 프레이어 투게더, 정리_이승현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