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서울남연회 남태평양지방 목회자 세미나

‘변화와 설교’주제로 열려

웨슬리 회심 278주년기념 연합성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남태평양지방 선교부 주관으로 이틀 동안 지방 소속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세미나가 오클랜드감리교회에서 있었다.

강사 최이우목사(종교교회)는‘변화와 설교’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강사는“존재와 사역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작 변해야 할 것은 목회자 자신이다. 목회자에게 중요한 것은 사역보다 하나님과 만남이 우선이며 이러한 만남을 통한 존재의 변화가 필요하다. 목회자가 사역할 때,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부어 올인하라. 사역의 변화를 시도하고 그 사역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라. 목회는 주님이 하신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사는‘한 사람의 설교자로서 나는 이렇게 설교한다’ 라는 제목으로 한 주간의 자신의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이어서 목회에 대한 질의 응답을 하며 남태평양지방 목회자들은 실질적인 목회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태평양지방 소속 교회는 오클랜드감리교회(김지겸목사), 뉴질랜드광림교회(정존수목사), 한사랑교회, 제자들교회(이재연전도사), 웰링턴좋은교회(정우영목사), 오클랜드열린문교회(신욱목사), 해밀턴교회(김주용목사), 아멘교회(김정우목사), 푸른초장교회(박동진목사), 임마누엘한인교회(박은신목사), 아름다운교회(신동국목사), 신흥교회(강승현목사), 마샬한인교회(김홍식목사), 라우토카연합교회, 새생명교회(홍동근목사), 오클랜드드림교회(한수용목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