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뉴질랜드‘성경의 달’로 지켜

영적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금식하며 합심하여 기도해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33절)

새로운 오순절
얼마 전, 해마다 돌아오는 오순절을 기념하였습니다. 이 날은 초대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강림하신 날이며, 그들의 힘 있는 복음 전파를 통해 그들의 교회는 이 날 3천 명이나 더 늘었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와 모든 믿는 이들의 마음에도 성령님이 뜨겁게 역사하셔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 및 이웃에게까지 넘쳐야 합니다.

오순절에 여러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각자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것처럼, 성령 안에서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이 땅으로 오게 된 수많은 사람들과 복음을 나눠야 합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마을 및 지역에 나와 다른 문화권에서 오거나 이민을 온 이웃을 위해
* 뉴질랜드의 삶과 문화에 아직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새로운 이민자들을 위해
* 그들이 복음을 듣고 그 능력을 목격함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용기와 배짱, 지혜 및 은혜를 주셔서 사랑의 방법으로 국적이나 문화를 초월하는 소통을 통해 복음을 나누게 하소서

교회
모든 크리스천 및 교회는 때로는 육체적인 싸움 또는 다른 사람들과의 분쟁이 아닌, 보이지 않는 악한 세력 및 영적 세계의 어두운 힘에 맞서 싸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영적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기도하고 금식하며,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고린도후서 10장 3-6절 및 에베소서 6장 10-18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하나님이 주시는 갑옷으로 대비하게 하시고, 늘 깨어 있어서 영적 전쟁에 있어 하나님의 뜻과 길을 분별하게 하소서
* 모든 크리스천, 가정, 교회, 기독교 단체, 선교사 및 세계 곳곳에서 사역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 하나님께서 모든 전쟁에서 이기셨고, 우리 개인 및 직장이나 사역에 대한 공격을 모두 이기셨음을 알게 하소서
* 원수의 공격이 항상 패하게 하소서
*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과 존귀가 늘 나타나게 하소서

7월 성경의 달
2013년 진행된 설문 결과에 따르면 크리스천 중 29 퍼센트만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성경을 읽는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성경의 달은 바로 이를 바꾸기 위한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도 성경을 읽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뜻과 길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아직 믿지 않는 이들을 교육하기는 커녕, 정작 하나님의 뜻과 길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나누는 것을 격려하는 이번 중요한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성경 협회 웹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www.biblesociety.org.nz/our-bible-projects/bible-month/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성경의 달에 있을 여러 행사를 위해, 또한 이 기회를 통해 교회 및 크리스천 개개인의 삶과 가정, 기도 및 성경 공부 모임 등에 큰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 모든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과 말씀 및 성령에 대한 배고픔과 목마름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더욱 열심히 섬기며 그의 음성을 더욱 확실하고 분명하게 듣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과 보여주시는 것에 순종하는 열린 마음, 눈, 귀를 주소서
* 교회 내에 선하고 안정적인 성경 공부 교육이 이뤄지게 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널리 퍼지고 사람들의 삶에 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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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