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힐 권리
지난 주 신문기사 중 눈에 띄는 것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서 인터넷...
5월의 산타
24년 전의 어느 날이다. 서울 시내, 인쇄소가 밀집한 지역의 ㅇ인쇄소에 묘령의 아가씨가 들어 온다. 직원을 만나자마자 대뜸 명함을 만들어 달란다. 직업이 뭐냐고 하니까 ‘강사’란다....
빈둥지 이후에 어떻게 활력을 찾으며 살 것 인가?
해외에서 살다보면 만남과 헤어짐을 자주 반복하게 된다. 마음을 주고 받으며 가까이 지냈던 이웃들이 다른 나라로 거쳐를 옮기게 되면 왠지 모를 서운함 같은 것이 밀려올...
“있잖아, 있잖아. 거 있잖아……”
"혹시 서울 방배동의 oo교회를 섬기던 장전도사 아니신가요?”
어느 주일 지난 월요일 이른 아침, 나를 찾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네, 그 장전도사 맞습니다. 누구시온지요?”
“나, 박oo 목사요”
순간...
임산부와 청소년의 음주가 심각하다
최근 한국에서는 현행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인 음주단속 기준을 소주 한 잔을 마신 정도의 0.03%로 강화하는 것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물었고, 75%의 시민들이 찬성한다고...
성경을 얻는 것은 총을 얻는 것보다 중요하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들의 초창기 교역품은 이불과 무기였다. 그래서 북섬에서 가장 먼저 총을 확보한 나푸이 부족은 당시 최고의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었고 오늘날까지 가장...
동역, 목회의 꽃
싱글이던 25년 전 영어 연수를 목적으로 호주 시드니와 오클랜드에서 한 달씩 머문 적이 있다. 그리고 몇 년 후 가족과 함께 다시 뉴질랜드에 올 계획을...
제한속죄(Limited Atonement)
창세기22장1절-14절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무관심과 무심한 모습을 버리도록 하옵소서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으며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에반젤리즘과 에반젤리스트
지난 뉴스 기사들 중 흥미로웠던 것 하나가 삼성 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서 두 달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