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다민족축제
지난 3월 19일 토요일 타우랑가의 17번 가에 위치한 히스토릭 빌리지에서는 타우랑가다민족협회 주최로 제17회 타우랑가다문화축제가 열렸다. 지난 2000년부터 3월 21일의 다문화 화합의 날과 연계되어 매년...
참을 수 없는 생명의 가벼움
지난 달 3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한 전철역에서 격렬한 몸싸움 끝에 투신하려던 한 남성을 구한 사람이 화제입니다.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을 구하다
오랫동안 해군에서 복무하다가...
부활절 아침의 증인들
부활주일 오전 예배는 감격과 기쁨으로 충만한 예배였다. 부활신앙으로 새 시대를 준비하자(로마서6:1~11). 부활절 아침의 감격을 가슴에 가득 안고 기분 좋은 운전으로 귀가한다. 집에 들어서니 스마트폰의...
도사님과 똥강아지
“너는 왜 이렇게 졸졸 따라 다니니?”
“좋아서요.”
“너는 왜 집에도 안가니?”
“좋아서요.”
“넌 왜 또 왔니?”
“좋아서요.”
교육전도사로 부임한지 얼마 안되어 늘 교회에서만 살려는 남자 아이의 대답입니다.
금수저 버금가게 물고 태어난...
선교?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인가?
불교의 나라 스리랑카에서 대학원 동기선교사가 기도편지를 보내온다. 지원하여 가게 된 수도 콜롬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산간지역의 현지인들과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이 참 좋다가도 아내가...
정신 질환 발병의 원인과 예방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답답한 상황에서 ‘미치겠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친한 사람들과 대화하다가 ‘미쳐버리겠네’ 라는 말을 들으면 저는 가끔 “가서 ‘미’(음정) 치세요” 라는 ‘아재 개그’를...
우리를 돌이키소서! 부흥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악령을 이긴 어린 양
‘어, 왜 저러지?’
넋나간 모습으로 걷는 아사셀의 눈은 반쯤 감겨져 있었다. 반대편엔, 그 눈을 쏘아보며 이글거리는 악령의 눈, 실룩거리는 입가로 새어 나오는 음산한 웃음, 흥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