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하여 함께 드리는 기도가 필요해

사람들의 마음에 기도하고 싶은 감동이 있게 하시길<번역 노예래>

우리에게는 기도의 부흥이 필요하며, 미지근하고 막연히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길 희망하는 기도가 아닌, 응답하심에 대한 믿음과, 끈기를 갖고 뜨거운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더 합심하여 함께 드리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혼자 기도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특별히 시간을 정하여 함께 마음을 합하여 기도를 드린다면 사람들이 기도에 익숙해 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 사람들의 마음에 기도하고 싶은 감동이 있게 하시고 기도로 부르소서.”

교회가 깨어나고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듣지만, 또한 서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기도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함께 기도함으로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나라 전체에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 대한 관심을 갖는 뉴질랜드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더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은 “기도의 집”입니다. 설교하고 노래하며 친구들을 만나는 “사교 모임”이 아닙니다(그렇지만 사교적이고 친절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임인 것은 맞습니다).

이 땅과 교회 위에 성령을 부어주소서
우리 죄를 보게 하시고, 공의와 심판에 대해 알게 허락하소서.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하고, 선한 삶을 살고 있지 않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 범한 죄와 불순종이 심판을 받은 것임을 알게 하소서.
“성령이여 오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있게 하소서
이 땅을 무신론과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안주하는 것으로부터 되돌리게 하소서. 삶의 이유와 목적에 대한 갈급함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을 찾고, 그 분에 대해 알게 되고 그 분과 동행하고 싶은 열망을 갖게 하소서.
크리스천들이 이 문제 대해 나서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일들은 저절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기도의 부흥이 필요합니다
더 정기적이고 자발적인 기도가 시급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고, 그 분께 귀 기울이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에 맞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마태복음 16:18).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또한 그 기도의 집이 세워지는 일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그 곳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여 함께 거할 것입니다. 장애물을 걷어내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세우라고 명하시는 교회를 짓고, 주의 길을 준비합시다(마태복음 3:3, 이사야 40:3-5). 오직 그 분께 우리 희망이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기쁨으로 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계신 분이지, 우리를 대적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편입니다!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지어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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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