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퍼스트 20주년 기념 포럼

2026 패밀리 포럼 20주년 기념 포럼 열려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뉴질랜드의 기독교적 가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2006년부터 활동해 온 Family First는 뉴질랜드 대표 기독교 운동 단체입니다. 2017년 노동당 정부로부터 ‘전통적 가정을 옹호한다’는 이유로 자선단체 지위를 박탈당한 후에 법인 자선 신탁 (incorporated charitable trust) 체제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정, 생명, 종교의 자유등 나라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를 지키기 위해 특별히 자녀 체벌 금지법 , 동성 결혼법, 마약 합법화, 안락사법, 극단적 낙태법 제정에 맞서 성경이 말하는 가정과 결혼의 소중한 가치, 생명 존중의 편에 서서 유대-기독교 전통에 따른 보수적 가치를 옹호해 왔습니다.

그리고 매 3년마다 치러지는 뉴질랜드 총선을 앞두고는 각 정당과 후보자의 가정관련 이슈에 어떻게 투표해 왔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표로 정리한 Value Vote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함으로 뉴질랜드 유권자가 가치 중심의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올해도 2026년 11월 총선을 위한 자료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패밀리 포럼
또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가정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참여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포럼 시작 20년을 맞아 오클랜드 시내 빅토리 컨벤션 센터에서 85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이틀 동안 뜨거운 열기 가운데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Prayer Together는 2018년부터 해마다 이 포럼을 지면을 통해 알리며 교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참여해 왔습니다. 올 해는 청년 2명, 학생 1명과 같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패밀리 퍼스트 대표 Bob과 윤미리선교사(좌)

2026 패밀리 포럼은 20주년 기념 포럼으로 기획되었으며 주요 연사와 Topic으로는 미국의 정치인이자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신경외과 의사인 벤 카슨 박사(미국)가 신앙, 자유, 공동체와 생명, 우리가 이것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화상 인터뷰가 이뤄졌습니다.

헐리우드 극작가 시절 겪은 성적 괴롭힘의 경험 때문에 여성만의 온라인 공간 Giggle을 만들고 운영하였으나 자신을 여성으로 주장하는 트랜스젠더 Tickle의 가입 시비로 법정에서 불법적으로 차별했다는 판결을 받아 재정적, 정서적으로 막대한 대가를 치른 샐 그로버가 ‘Giggle 대 Tickle’ 사건이 제기하는 심각한 경고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방송인 레이튼 스미스(Leighton Smith)가 Bob과의 인터뷰를, 호주에서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와 관련해 법적 지원을 하고 있는 HALA의 마틴 일스(Martyn Iles)가 왜 우리는 진리로 문화에 담대하게 맞서야 하는가?

퀸즐랜드의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 질리언 스펜서 박사 & 앤드루 아모스 박사가 신념, 용기, 그리고 결국 ‘캔슬’: 진실을 말하는 데 치러야 하는 대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올 해 포럼의 새로운 시도로서 Bob과 전직 국회의원 Simon O’Connor, Samuel Bilton청년이 호스트가 되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진행한 정치 패널, 미디어 패널, 의료 패널, 카운터컬쳐 패널의 토론 시간도 있었습니다.

특히 카운터 컬쳐 패널에는 교육, 목회, 보건 정책, 사회 연구, 시민 운동, 신학 등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6명의 젊은 패널이 참여하여 Z 세대는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게 아니라 삶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본질과 진리를 찾고 있다고 말하며 어른 세대가 보수적 가치를 전달할 때 정밀한 분석과 사랑이 담긴 접근을 해 줄것과 사회 정의 문제를 진보진영에만 맡기지 말고 인간의 존엄성, 창조 질서에 근거하여 기독교가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그들의 믿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기조연설: 문화는 어떻게 변하는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패밀리 퍼스트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Bob McCoskirie는 기조 연설에서 공산주의와 마르크시즘이 학교, 미디어 같은 사회 중요 기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오랜 시간을 거쳐 문화를 바꿔왔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1970년대부터 여성운동을 통해 이 흐름이 들어와서 가정의 문화가 바뀌기 시작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미국 동성애 운동의 치밀한 전략서로 불리는 마샬 커크(Marshall Kirk)와 헌터 매드슨(Hunter Madsen)이 1989년에 출간한 《After the Ball》에 나오는 핵심 3단계 전략을 소개하며 이 심리적 마케팅 전략에 따라 동성애 문화가 확산되었는데 모두 언어 조작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다고 폭로하며 우리도 여기서 문화 대응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동성애 문화 확산 핵심 3단계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둔감화 (Desensitization): 지속적인 노출

•대중이 동성애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 더 이상 충격을 받거나 화를 내지 않도록 만드는 단계입니다. 미디어, 영화,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속적이고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대중이 이 주제에 무감각해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차단 (Jamming): 혐오 세력의 프레임 전환
•반대 세력(당시 주로 종교적·보수적 집단)이 성소수자를 공격할 때 사용하는 프레임을 무력화하는 기술입니다. 성소수자를 방어하는 대신, 반대 세력을 ‘편협하고 잔인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혐오주의자(Bigots)’로 묘사함으로써 그들의 주장이 대중적 지지를 얻지 못하도록 연출하는 전략입니다.

전향 (Conversion): 동정심과 공감 유발
•대중의 마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단계입니다. 성소수자들을 사회적 피해자나 선량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묘사하여 대중의 동정심과 유대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우리의 대응
그러므로 장기적인 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과 미디어에서 행해지는 언어 전략의 중요성을 알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대학에서 어떤 생각을 논의하는지, 미디어에서는 어떤 가치관이 반복 노출되는지 주의해야 할 것이며 특히 혐오라는 프레임을 씌워 침묵시키려는 캔슬 컬처에 주눅들지 말고 사회, 교육, 문화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고 설파했습니다.


한 사람이 용기를 내어 일어서면 다른 사람들도 등뼈가 단단해지며 일어설 수 있다는 빌리 그래함의 명언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패밀리 포럼 2026에 다녀온 청년들과 학생의 소감을 올려드립니다._Prayer Together 윤미리선교사

길들일만한 괴물(?) 정치
첫 날 저녁 금요일은 ACT당 전 당대표 로드니 하이드, 뉴질랜드 납세자 연맹 대표, 전 WINZ CEO, 재창립된 호주 가정정당 책임자네 명으로 구성된 패널의 대담인 ‘Straight Talk’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네 명의 패널리스트 중 하나인 Ashley Church는 보수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국민당(National Party)과 같은 기존 정당 당원으로 가입해 내부에 변화를 일으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집권당인 국민당도 뉴질랜드 전체 당원이 만 명 내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추측한 그는, 충분한 인원이 당에 가입하여 연례 전당대회(AGM)에 참석하고 위원회에 진입하게 된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정당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라는 것은 덩치 크고 복잡한 괴물과 같아, 길들이기 힘들고 막대기로 잘못 건드렸다가는 잡아먹힐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위와 같은 내용을 들으며 생각의 전환이 있었다. 사실 그 괴물은 덩치가 그렇게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보다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길들일 수도 있겠다고. 정치에 참여하여 사회에 변화를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내가 어릴적 꿈 꾸던 사회,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 한 사람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_조이풀 교회 유선화

진보적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용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계속해서 진보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 크리스천으로서 어떤 가치관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지 라는 질문을 안고 참석하게 된 이번Family Forum 에서 낙태와 안락사, 젠더 갈등과 하나님 안에서 가정의 의미,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등 논쟁을 일으킬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어서 그 문제들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Ben Carson 박사의 강연과 보수와 진보에 관한 토론을 들으며 한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현재 변화 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크리스쳔에게 필요한 용기는 무엇일까?


이번 세미나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단순히 ‘보수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갖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우리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과정이라는 점이었다. 사회적 논쟁이 커질수록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사실과 논리를 바탕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대화는 멈추지만, 질문하고 듣는 순간 우리는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관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신앙과 사회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크리스천에게 영성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만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히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정치, 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생명에 관한 논쟁을 생각할 때, 단순히 하나의 입장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와 태아의 생명을 함께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자유 역시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유에 따르는 도덕적 책임까지 생각하게 한다. 사회 정의 또한 ‘정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성경은 정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질문해야 한다.


뉴질랜드는 공식 국교가 없는 세속적 사회이며, 종교와 표현의 자유가 법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크리스천에게는 자신의 믿음과 가치관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이 존재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나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역시 중요하다.


특히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 “If you don’t stand for anything, you can fall for anything.” 무엇을 믿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분명하지 않다면, 사회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가치관도 쉽게 흔들릴 수 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거나 나의 생각을 강요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무엇을 믿는지 알고, 왜 그렇게 믿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 가깝다.


이번 Family Forum 세미나는 나에게 정치적 입장을 선택하는 자리가 아니라,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나는 사회적 이슈를 접할 때 단순히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받아들이기보다 사실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성경의 가르침에 비추어 생각해 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다음 세대에게도 단순히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왜 그렇게 믿는지 함께 질문하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에게 필요한 용기는 어쩌면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내가 믿는 것을 잃지 않고, 사랑과 진리 안에서 나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용기를 배우고, 앞으로도 사회를 더 관심 있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_오픈 처치, 현샤론

LGBTQ를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Family Forum에 참석하면서 LGBTQ(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Queer/Questioning)를 둘러싼 논쟁을 크리스천의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강연에서는 LGBTQ 문제를 단순한 찬반의 문제로 다루기보다, 사회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세 강연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신념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압박과 그럼에도 목소리를 내는 데 필요한 용기를 다루었다. Andrew Amos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하고 질문하기 시작한다면 변화가 가능하다는 낙관적인 관점을 제시했다.


강연에서 소개된 Jillian Spencer의 사례는 신념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데 따르는 대가를 보여준다. Spencer는 성별과 관련된 의료적 접근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면서 직장 내 갈등과 징계 문제를 겪었으며, 여러 법적 절차와 직업적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동과 청소년의 성별 전환과 관련된 치료가 미리 정해진 방향이 아니라 가장 이용 가능한 연구와 아이의 최선의 이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전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서 직업과 평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다.


Andrew Amos 역시 자신의 사례를 통해 다른 관점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박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institutional capture’와 ‘cancellation’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며, 특정한 관점이 교육·의료와 같은 주요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LGBTQ와 성별에 관한 논쟁에서 단순히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사회적·직업적 갈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신념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Jillian Spencer는 자신의 직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중요하다고 믿는 문제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냈다고 설명했다.


Bob McCoskrie 역시 개인적으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active conservative’가 되어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위해 용기를 내어 목소리를 낼 때 다른 사람들도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Family Forum 강연이 던지는 질문은 LGBTQ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선택할 것인가에만 머물지 않는다. 자신의 신념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고, 그 신념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가를 이해하며, 그럼에도 목소리를 낼 것인가를 묻는다.


Amos가 강조한 것처럼 변화의 출발점은 사람들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일 수 있다. 따라서 크리스천으로서 LGBTQ 문제를 바라보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것을 책임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용기와 태도가 중요한 질문으로 남는다. _오픈 처치,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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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미리
장신대 신대원 졸업. 뉴질랜드 조이풀교회 사모. Prayer Together 대표, 뉴질랜드를 위한 기도 제목과 주요 이슈를 이메일로 전하면서 한국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제공하는 한국과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을 정리하여 독자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