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무장, 전신갑주
바울은 3차 전도여행 중(AD 54,55년) 에베소 교회를 개척했는데 에베소는 다양한 무속 신앙과 각종 마술, 주술 등이 횡행하는 도시였습니다. 그만큼 영적으로 열려있는 도시였으며 그 기운으로 그리스도인들의 치러야 할 영적 전쟁도 치열했습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에베소서가 집필됩니다. 성도들의 영적 정체성을 일깨워 주고 악한 영을 대적하는 법을 설명하기 위해 당시 로마 군인들의 무장 상태인 전신 갑주에 대한 비유를 사용합니다.
‘전신 갑주를 입으라!’
그렇게 성도들의 영적 무장을 개념적으로 정리해 줌으로써 치열한 영적 전쟁터인 에베소에서의 신앙생활을 굳건히 견뎌내도록 돕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체류를 끝낸 시점으로부터 약 7~8년 뒤 첫 감금된 로마에서 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