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교회에서의 영어설교.2

지난 주에는 다민족교회에서 했던 영어설교의 일부분을 소개하였다. 소개한 설교원문의 일부분을 계속해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지난주 설교에서는 연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증거하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성도들의 다양한 은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리가 비록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서로 이해하고 돕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교회 안에서는 더욱더 서로를 소중하게 아끼고 존중하며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지난주에 이어서 계속되는 영어설교 내용을 소개하겠다. 일부 내용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을 하였다.

Apostle Paul encouraged the believers of Christ to use their gifts for others, knowing that each person had different kinds of gifts. When the believers used their gifts for others, both believers and non-believers succeeded. But when people neglected their gifts and did not use them, then the church did not thrive.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게 되면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이나 다 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결국 자신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은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Paul’s example of using his own God given gifts helped the Corinthian Christians from different cultures, religions, and social groups to unite through using their own gifts. We need to discover our spiritual gifts. We need to encourage our church members to use their gifts for others through our services and ministries.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각기 다른 문화와 종교 그리고 사회적 집단이 다른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이들의 서로 다른 귀한 하나님의 은사를 사용해서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우리 역시 자신의 영적인 은사를 잘 발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교인들도 자신의 은사를 잘 이용해서 예배와 사역에 서로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ome might say,“I have no spiritual gift, because I am not good at teaching or healing people.”However, we also see that there are other kinds of spiritual gifts. 1Corinthians 12:28 says,“in the church God has appointed apostles, prophets, teachers… workers of miracles…gifts of healing…help others,,, gifts of administration…”
Perhaps each one of us could apply our own gifts to our work in our church? Among those, helping others is known as one of the great spiritual gifts. We can help others in many different kinds of ways such as serving, teaching, leading, singing, and helping in many ways in Christ.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저는 은사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는 가르치는 은사도 없고 남을 치유하는 능력도 없어요.”하지만 본문 말씀을 자세히 보면 아주 다양한 은사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28에 보면, “하나님께서 교회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능력 행하는 자요…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성도 여러분들은 자신의 은사를 얼마든지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서로 돕던 것은 아주 귀한 은사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아주 다양하게 서로를 도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예배를 인도하는 일, 주님을 찬양하는 일들을 통해서 우리들은 서로를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I have a friend of mine, who is of a same age. Unfortunately, he was disabled after he had a car accident, which affected his brain. He had suffered from his mental illness for a long time, but faithfully attended services & meetings at my home church in South Korea. He chose to help many church members to come to church services and meetings. The story helps us to understand that there are many ways to use the gift of helping.

저와 같은 나이인 고향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불행하게도 어려서 교통사고를 당해 지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게 되어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한국에 있는 저의 모교회에서 매주 꾸준히 예배와 모임에 참여하면서 열심히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다른 교인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아주 귀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은사를 가지고 다양하게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