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는
폴 고갱 Paul Gauguin의 마지막 작품의 제목입니다.
고갱이 자살하기 전에 자신의 마지막 작품에 스스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기는 삶의 출발을, 아이는 방랑기와 반항기의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이 되어
사회라는 거대한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앞 만 보고 달려오던 청년은 장년이 되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이제 지치고 병든 육신을 지팡이에 의지해 먼 길을 가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