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꿈 Dream

단칸방에 온 식구가 옹기종기 삽니다.

이불 끝자락에 자는 아이는 이불을 빼앗긴 채 밤새 웅크리고 자야 했지요.

어머니는 오늘도 늦으시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밤늦게 까지 일을 하십니다.

누이는 새로 산 신발을 꼭 껴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꿈나라를 여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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