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 오픈

하나님께서 뉴질랜드 땅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을 선정하여 크리스천 캠프장이 되도록 도우셨다. 다니엘선교센터(이사장 이은태 목사)는 지난 9월 28일부터 오클랜드 파파쿠라(Papakura)에 위치한 Orere Point Top 10 Holiday Park를 인수하여 크리스천 캠프장이 실행화 되도록 착수하였다.

오클랜드 에딘버러 칼리지를 세워 교육선교와 장학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다니엘선교센터는 뉴질랜드 교회들과 교민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오다가 작게는 개인적, 가정적으로, 크게는 교회적으로 쉼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의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이 필요는 하나님께 상달되어 드디어 하나님께서 뉴질랜드 땅 가운데 크리스천 캠프장을 선물로 허락해 주셨다.

34년동안 준비해 주신 곳
Orere Point Top 10 Holiday Park는 스테파니라는 한 할머니가 지난 34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이룬 사업의 터전이었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와 휴식처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가꾼 이 Holiday Park는 하나님께서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들을 위해 준비시켜 주셨음을 알게하는 곳이다.

지난 34년 동안 이곳에 상하수도의 설치는 물론 길 없는 곳에 길을 내며, 물 없는 곳에 물이 있도록 많은 애를 쓰고 곳곳에 아름답게 정원을 가꾸며 이 캠프장을 만들어 왔다. 이제 나이가 들어 은퇴할 그 시점에 하나님은 그 아름다운 캠프장을 상상할 수 없는 은혜로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해 주셨다. 이 선물을 받고 느낀 것은 지난 34년 동안 이 때를 위함으로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용해 주셨구나 하는 큰 고마움이 느껴진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로 사용하게 될 Orere Point Holiday Park는 강과 바다의 만남이 있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강물은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를 통과하여 바다로 흘러가게 된다. 뉴질랜드 땅 가운데 바다와 강이 함께 만나는 캠프장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때로는 바다를 통한 쉼을, 때로는 강을 통한 쉼을 얻게 될 것이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그 자리에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원한다. 앞으로 각 교회들마다 수양회 장소로 사용될 때에 그 수양회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의 축복된 만남의 자리가 되리라 크게 기대해 본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축복된 장소가 되기바라
가족이 하나되고 자녀가 기뻐하며 교회의 필요가 채워지기를
과 바다가 만나 하나되는 곳에 자리잡은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는 가족간의 하나됨 또한 추구한다.

하나님 되심이 역사하는 곳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고 사람들 모두가 개인화 되어지고 있는 이 사회에 하나됨은 너무나 중요하다. 다니엘 캠프는 오클랜드 안에 있기에 멀리 가지 않아도 가족간에 좋은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도 이쁘장하게 준비된 숲속의 캐빈들과 그리고 가족 텐트를 구비하여 마음껏 가족 캠프를 즐길 수 있는 캠프 사이트가 있기에 가족들 안에서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추억여행이 될것이다.

내 자녀가 기뻐하는 곳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는 현재 세 개의 놀이터와 미니골프장, 농구장 그리고 게임룸을 준비하여 언제든지 우리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다면 아이들의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앞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바로 아비의 마음, 어미의 마음이다. 어떻게하면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더 좋은 시설, 더 재미나고 행복한 시설을 만들어 가고자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

더욱이 캠프장에 붙어 있는 바다는 낚시로도 유명한 곳이다. 자녀들과 함께 낚시를 하며 추억을 만들고 함께 해변가를 거닐며 가족간의 행복을 만들어 간다면 우리 자녀들이 먼 훗날 아버지를 생각하고 어머니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조용한 기도의 장소로 사용될 수 있는 곳
Orere Point Top 10 캠프장은 뉴질랜드 명소 가운데 아주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많이 분주한 곳이다.
그렇기에 그 기간은 그 기간대로 교회별로, 가족별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의 또다른 이점은 성수기를 피한 나머지 시간은 충분히 기도의 공간으로 수양의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뉴질랜드는 딱히 조용하게 기도의 시간을 가질만한 기도원이 흔하지 않다. 조용히 하나님과 깊이 대화하고 싶어도 마땅한 곳이 없었다.

새롭게 열게 된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는 주중 자신의 시간을 가져 깊이 있게 묵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캠프장은 물론 바닷가에서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이 된다.

교회들의 필요가 채워지는 곳
교회들마다 년중 계획을 진행 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수양회 장소이다. 주변에 마땅한 수양회 장소가 없다보니 항상 멀리 가야 하고 멀리 간다고 비용이 적은 것도 아니다.

많은 비용부담에 거리까지 멀다보니 쉽게 수양회 장소를 확보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다. 이러한 교회들의 필요를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가 도울 수 있게 되었다.

먼저는 거리적인 측면이다. 마누카우 시티를 기준으로 50분 이내에 찾아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거리적인 장점이 있다. 그리고 비용적인 측면도 최소비용을 책정하여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각 교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곳
캠프장으로 오는 거리는 뉴질랜드의 목가적인 풍경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된다. 넓은 들판 위에 펼쳐진 푸른 잔디와 양 떼들의 모습은 뉴질랜드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환경이 된다. 이 거리를 오고 가다 보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약간 섞어 놓은 듯한 풍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조개잡이를 할 수 있는 Kawakawa 해변길을 맞을 때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 큰 감탄사를 자아내게 된다.
캠프장 가는 길목에는 굴(Oyster) 양식장이 있어 초장을 준비해 온다면 아주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캠프장을 중심으로 30분 정도 가면 미란다 온천이 있기에 온천욕을 하면서 쉴 수 있는 환경 또한 조성되어 있다.

더 큰 기대가 기대되는 곳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는 2만평 대지(5.3 헥타르) 위에 세워져 지금까지 Top 10 Holiday park로만 사용되었던 곳이었다. 그러나 다니엘선교센터가 인수함으로 인하여 더 큰 기대가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는 16채의 숙소와 다량의 캠퍼벤 사이트와 텐트 사이트를 갖추고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지원을 통해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천 캠프로 발돋음 하려 한다.

곳곳에 더 많은 캐빈을 갖다 놓고 집회실을 구축하며 충분히 쉴 수 있는 곳과 기도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숲속의 길을 만들어 수목림을 경험시킬 예정이다.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가족 간에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곳으로 자리매김 되어 질 것이다. 또한 뉴질랜드 교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며 많은 교회들이 이용하는 가장 좋은 크리스천 캠프장이 될 것이다.

더 큰 기대가 있는 곳, 행복이 추억되는 곳,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축복된 장소인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는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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