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민수기

가데스 광야에서 요단 동편 모압 평지까지,
말 많고 탈 많던 광야의 1세대가 모두 떠나고
광야 2세대의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황량한 광야를 배회하던 그들의 인구는
놀랍게도 전혀 줄어들지 않았지요.

인구조사를 통해 오히려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장정만
육십 만이 확보 된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불과 칠십 명에 불과한 가족 공동체였는데….


오백여 년이 지났지만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은
민수기안에서 여전히 별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세기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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