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메시아,‘기름 부음 받은 자’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에드워드 모트(Edward Mote)가 1838년에 쓴 찬송에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굳건한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My hope is built on nothing less than Jesus’ blood and righteousness… On Christ the solid Rock I stand, all other ground is sinking sand”.

에드워드 모트는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신다는 굳건한 믿음 안에서 이 가사로 그의 소망을 나타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우리의 위대한 소망입니다. 그 소망은 주를 믿는 믿음에서 생겨납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그의 놀라우신 사랑에 의해서입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피를 흘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 소망, 사랑을 찬양합니다!

메시아,‘기름 부음 받은 자’
구약성서 후반부(단 9:25-26)와 신약 세례 요한 때의 전반부(마 3:1-11)를 보면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심이 임박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이 억압된 상황(바벨론, 로마 등)에서 구원해 줄 구원자 말입니다.

그 구원자는 엄청난 힘을 가진 위대한 장군일 것이며 그 백성들을 단숨에 구원해 줄 것이라 믿으면서 말이죠. 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잘 알듯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가 말입니다!

게다가 나중에는 신을 모욕했다며 재판을 받고, 유죄판결을 받고, 처참한 십자가 처형을 겪으시고,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혔습니다.
예수를 따르던 이들은 예수가 그들이 기대했던 메시아가 아니었다는 생각에 모든 희망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모두가 역시나 잘 알듯이, 그는 메시아이며, 그의 죽으심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사탄의 손아귀에서 자유롭게 하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백성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의 주제를 다음 구절을 통해 묵상해 봅시다
내 소망은 무엇에 기반을 두고 있는가?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위장 안에 들어 가나니(히 6:19).”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히 10:23)”.

Pray for the Nation: https://www.pray-for-the-nation.org/ ifnz@xtra.co.nz Coordinator: Brian Caugh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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