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하늘에서 빛이 올 때
씨앗은 바람에 실려와
성긴 흙속에 자라
봄철꽃을
내어 보내다
토박이 투이새가
외래종 꿀벌이
모나크 나비도
홍벚꽃을
찾아 나서다
잠에서 꿈꾸고
가슴에 땀 흘린
봄을 기다린 사람은
목련꽃을
심고 가꾸다
이승현발행인
식물원
하늘에서 빛이 올 때
씨앗은 바람에 실려와
성긴 흙속에 자라
봄철꽃을
내어 보내다
토박이 투이새가
외래종 꿀벌이
모나크 나비도
홍벚꽃을
찾아 나서다
잠에서 꿈꾸고
가슴에 땀 흘린
봄을 기다린 사람은
목련꽃을
심고 가꾸다
이승현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