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진리 위해 기꺼이 고통 택해
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 권위자의 반대 세력 가운데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사례가 있습니다.
• 요셉 & 보디발
• 모세 & 바로 왕
• 다니엘과 세친구 & 느부갓네살 왕과 다리오 왕
• 예수님 & 가야바와 빌라도
• 베드로와 요한 & 성전 지도자들 (사도행전 4장 1~21절)
• 사도들 & 대제사장 (사도행전 5장 18~25절)
• 베드로 & 헤롯 왕 (사도행전 12장 4~17절)
• 바울과 실라 & 상관들 (사도행전 16장 23~40절)
• 바울 & 벨릭스
• 밧모섬의 요한 (요한계시록 1장 9절)
이러한 사례는 인간의 권력과 상충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믿음, 인내, 끈기, 옳은 것을 옹호하고 진리를 선포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과 필요할 경우 공의와 진리를 위해 기꺼이 고통을 택함을 보여줍니다.
묵상과 기도
때로는 이 세상의 권위에 순종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는 바를 따르는 것이 어렵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려면 어떡해야 합니까?
다음과 같은 상황에 부닥칠 수 있습니다.
• 옳지 않은 행동을 조장하는 집단적 압력
• 부정직한 행위를 지시하는 고용주
• 옳은 선택과 미미한, 별로 나쁘지 않을 것 같은 • 선택 사이에서 오는 타협
• 우리의 아슬아슬한 욕망
•옳지 못한 행동을 용납하거나 옳은 것을 저해하고 금지하는 정부의 법
예를 들어, 십 대 및 청소년이 부모, 교사 또는 교회 지도자의 행동이 틀렸다고 생각하여 그들에게 불순종해도 괜찮을까요?
베드로와 요한이 말한 권세에 대한 복종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예수님에 대해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라는 대제사장과 성전의 지도자들에게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사도행전 4:18~20).
이와 더불어, 성전 맡은 자와 관속이 사도들을 잡아와서 공회 앞에 세웠습니다. 대제사장이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라고 묻자 베드로와 요한은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사도행전5:27~29).
지도자를 위한 기도
우리는 리더를 위해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합니까?
• 리더와 권위자의 위치를 존중합니다.
• 옳은 것에 순종합니다.
• 성경 말씀을 따라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이미 일어난 일이 몹시 싫을 수도 있지만, 잘못된 행동을 하는 리더를 위해서 여전히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