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New Zealand Hope Project

한인 교회와 뉴질랜드 교회가 연합하여 복음 전할 기회 삼기를 바라

부활절이나 성탄절에 소책자나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Hope project에서 이번 부활절을 맞아 “Hope for All” 8번째 소책자를 내놓고 배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도 뉴질랜드 전역의 지역 교회와 연합하여 전국 가가호호에 소망의 복음 책자를 돌리는 복음 캠페인이 진행 중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우편함을 통해 Hope 소책자를 받아 보았을 것이다. 전국에서 수많은 교회와 5,0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기도로 자기 지역을 밟으며 집집마다 소책자를 배달하고 있다.

Hope for All 소책자 내용
이번에 나온 “Hope for All”은 총 16쪽으로 예년보다 적은 페이지이지만 내용은 여전히 뉴질랜드에서 발굴해 낸 역경을 통과하여 소망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글로리아베일의 종교적 압박에서 벗어 나와 진리의 자유를 찾은 시온의 이야기와 빚에 눌려 있던 마크와 캐롤 부부가 신앙을 갖게 되고 빚의 굴레를 벗어나 자유하게 된 간증이 있다.

또한 1800년대 영토 전쟁과 수탈의 시절에 복수를 거부하고 평화를 지키려 애쓰다 주민들의 생명을 잃고 지도력에 도전을 받는 역경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애쓴 인생으로 인해 후대까지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억되는 와이카토 추장 타라피피피 이야기도 나온다.

소책자 뒷 부분에는 복음으로 인도하는 성경이야기와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 기도, 그 후에 양육을 도울 수 있는 웹사이트(10 Days Challenge)와 교회 안내, 성경앱 안내, 간증 링크 등이 실려 있다.

Hope Project 부활절 소책자 배달 캠페인
오클랜드 지역과 그 외 지역 크게 두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는데 오클랜드 지역은 전체를 북, 서, 시내, 동, 남, 남남 지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을 더 작게 구역을 나누어 번호를 매겼는데 오클랜드 전체는 830여개의 소구역으로 번호가 매겨졌다.

670여 구역 이상이 이미 신청 완료되었으나 아직도 서쪽이나 시내 북쪽 지역, 호익, 마누레와 지역 등은 배달 봉사자를 기다리는 곳이 많다.

소책자 배달 위한 캠페인 참여 방법
개인이나 교회에서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면 Altogether.co.nz에 들어가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위 주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인이 참여하고 싶은 지역이 오클랜드인지 그 외 지역인지 선택을 한다. 오클랜드 외 지역을 선택하면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안내가 나오는데 그 안내에 따라 자기가 원하는 지역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클랜드 지역에서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안내 창 오른쪽에 표시된 6개 지역 중에 본인이 원하는 해당 지역의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100~200여개의 작은 구역으로 세분되어 각각 번호가 매겨진 지도를 볼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된 소구역은 틱표시만 나오고 번호는 보이지 않으므로 보라색 원 안에 표시된 번호가 남아 있는 구역 중에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구역의 번호를 선택해서 클릭하면 신청서 작성 링크가 안내되고 신청서는 온라인으로 바로 작성, 제출할 수 있다. Hope Project 본부에서 신청서에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안내 이메일을 보내 오는데, 선택한 지역에 할당된 소책자 부수가 몇 부인지, 어디서 픽업할 수 있는지 등의 안내와 함께 No Circulars나 이와 유사한 표시가 되어 있는 우편함에는 배달하지 말아 달라는 실제 지침도 함께 보내 온다.

4월 12일 현재 오클랜드 지역 중에 아직 배포 봉사자를 기다리고 있는 곳
북쪽지역: 200여개 소구역 중 롱베이, 페어뷰, 어퍼하버, 카우리 파크, 써니눅, 와이라우 벨리에 28개 구역이 아직 남아 있다.
서쪽지역: 200여개 소구역 중에 메시, 아본데일, 블록하우스베이, 티티랑이에 70개 구역이 남아 있다
씨티지역: 130여개 소구역 중에 씨티 북서쪽과 북동쪽, 리무에라, 코히마라마에 37개 구역이 남아 있다.
동쪽지역: 113개 소구역 중에 호익, 플랫부시, 미션하이츠에 28개 구역이 남아 있다.
남쪽지역: 85개 소구역 중에 맹게레에 6구역 남아 있다.
남쪽 지역: 102개 소구역 중에 마누레와에 18개 구역이 남아 있다.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이 시절에 전도에 열정이 있는 우리 한인 교회 성도들도 뉴질랜드 교회들이 연합해서 복음 전하는 이 캠페인에 같이 동참하여 소망의 복된 소식을 뉴질랜드 땅에 같이 심기를 원한다.

오클랜드 지역 우편함 배달 봉사자 모집 사이트
https://alltogether.co.nz/volunteer/#H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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