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크라이스트처치 청(소)년 컨퍼런스

컨퍼런스 위해 헌신해 주어 감사하고 내년에도 더 큰 은혜가 임하길 기대

아침저녁으로 크나큰 일교차를 보이는 한겨울, 올해도 어김없이 크라이스트처치 한인교회들은 연합하여 18번째 청(소)년 연합집회를 개최하였다. 7월 8일(월)부터 11일 (목)까지 진행된 이번 집회는“파라클레토스(성령)”라는 주제를 가지고 크라이스트처치한인장로교회(최승관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집회에는 지역교회(로고스, 비숍데일, 남포, 새소망, 순복음, 열린, 한사랑, 한인장로교회)가 참여했고, 외부에서는 해밀턴 주사랑교회, 오클랜드에서 참된교회, 기쁨의교회, 사명교회, 타우랑가 드림교회, 인버카길 순복음교회에서 약 200명(저녁 350명 추정)이 나흘 동안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3월 중순부터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로 준비해
이번 집회를 위하여 크라이스트처치 목회자협의회에 소속 교회의 담당 사역자들은 3월 중순부터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모으며 기도로 집회를 준비했다. 집회 강사로는 지미 리 목사, 자두 사모(일산 조이풀시티처치), 마이크 킴 목사(시드니 히스토리처치)가 메인 강사로서 말씀을 전해주시기로 결정됐다.

담임목사들의 든든한 후원 아래 담당 사역자들은 기도로 주제를 정하였으며, 주제가 정해진 이후 집회 일정에 맞추어 중보기도와 예배팀 모임, 리더훈련이 진행됐다. 각 교회에서 자원한 청년들은 5월 초부터 중보기도 찬양 인도를 준비했고, 리더들은 6월 중순부터 조 모임(소그룹) 인도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두 분의 강사가 전한 말씀이 하나의 주제로 모여져
집회가 시작하는 첫째 날, 크라이스트처치의 학생과 청년들은 집회 장소로 모였다. 외부에서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등록 시간에 맞추어 비행기로 도착했고, 홈스테이로 섬기는 교회들이 기쁜 마음으로 마중 나왔다.

강사 Ps Mike Kim

첫째 날, 저녁 집회는 마이크 킴(호주 히스토리처치-Training centre 담당) 목사가“The Gospel”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 시간 청중들은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깨달으며 복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한국에서 온 지미 리(일산 조이풀시티처치, EM)목사가 “Knowing the Power of Gods Love”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은 지미 리 목사와 함께 한국에서 온 예배팀이 찬양 인도를 했고, 참여자들은 뜨겁게 반응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미 리 목사는 하나님의 이해 할 수 없는 사랑에서 나오는 파워에 대해 말씀을 전했고, 이어진 기도회에서 아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했다.

강사 Ps Jimmy Lee 자두 사모

셋째 날에는 다시 마이크 목사가 마이크를 받았다. “Missions”라는 제목을 가지고, 예수를 믿고 난 후, 성령으로 인하여 새로워진 삶에 대하여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다시 지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Living in the Power of God’s Love” 의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힘을 가지고 현실에서 어떻게 그것을 경험하고, 누리며 살 것인가 말씀을 전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분이 바로 성령님임을 증거했다.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

두 분의 목사가 교대로 말씀을 전하셨음에도, 말씀이 역사하는 힘과 방향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일맥상통하게 전달됐고, 기도와 찬양이 뜨거운 밤이었다.

청년과 교민 위한 집회에서도 큰 은혜 누려
이 외에도 연합집회에는 낮에 청소년들을 위한 필수, 선택 강의가 진행됐고, 청년들은 열린교회(박향임 목사)에서 오후 시간에 청년들만을 위한 세미나가 별도로 진행됐다. 청소년, 청년 세미나는 3분의 강사 외에,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외부에서 동행하여 온 강사가 강의했다. 이번 집회 기간에 상담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21명의 학생이 상담을 받았고, 여러 중보기도 제목을 내어 주어 같이 기도했다.

열린 교회(박향임 목사)에서 모인 청년을 위한 세미나

연합집회를 마치고 그 다음날인 12일에는 전체 교민들을 대상으로 자두 사모 간증 집회가 열렸다. 자두 사모의 간증 집회는 많은 교인이 참석하였는데, 근래에 가장 많은 교인이 모인 집회였다.

자두사모의 예수님을 만난 과정,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마음 변화와 자신의 삶에 나타난 성령님의 일 하심을 들으며 교민들은 같이 웃기도 하며 울기도 하는 시간이었다.

간증이 끝나고 어른들은 본인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이후 밖으로 나오는 어른들의 눈은 눈시울로 붉게 변해 있었다.

기도와 수고로 집회를 섬겨
연합집회를 준비하며 이루어 간다는 것은 정말 많은 에너지와 섬김과 배려를 요구한다. 그러나 청(소)년 연합집회와 자두 사모 간증 집회를 마치고 이 글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하나님이 일하셨다는 고백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의 일을 이루셨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 집회를 위해 기도하며 수고하고 사모하며 헌신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더 큰 은혜가 임하길 기대해 본다.

HOW THE CONFRENCE RENEWED
MY FAITH AND RELATIONDHIP WITH GOD

This year was the first year I had attended the conference in Christchurch, the city which I had grown up in. Despite my reluctance at first to attend this year’s conference, once the last day of the conference came around, I felt sad to leave. On the first day of the conference, it was understandably foreign to me as I was put in a different group from all of my friends and I didn’t know anyone in my group. I didn’t really know much of the songs in the worship either and I felt out of place. However, as the days went past, I began to make new friends within my group during the group meetings and team-building activities. During the sermons, English speakers came to preach to us about the gospel and the Holy Spirit. It was my first time listening to a sermon in English which is my first language and it felt so new and clear to me, all of the words from the pastors resonated within my heart. There were also seminars, six in total, of which we could choose three seminars to attend. There was a wide variety of different seminars to choose from, with different topics ranging from worship songs to the story of the Bible. The seminars were all different with different speakers and topics which meant that we had the freedom to choose which seminars to attend, depending on our interests. This was one of the things I enjoyed the most about the seminars, we had the choice to choose which seminars to attend and each one was so unique and personal. By the time the last day came around, I feel like I had changed into a different person. My faith had been renewed and I feel confident enough to say that I had developed an intimate relationship with God. This conference had been such an amazing experience, I was able to meet many other Christians and get to know about their religious journeys along with being able to learn many lessons which are useful for me to be able to go forward towards God. Leaving this conference which was based on the parakletos, the Holy Spirit our helper, I feel like I have gained so much knowledge and experience just from the past four days. I feel like a new person who is able to say with confidence that the Holy Spirit is real and it helps us through our best and worst moments of life. Sua Cho (Year 11)

AT THE END, IT WAS GOD’S PLAN
Through the Christchurch Paracletos Conference I was able to get closer to Heavenly Father. When I first arrived at the conference, I thought I made a wrong choice of going there as the atmosphere completely differed from what I was expecting. But the whole system of preaching in English made it a lot clearer for me to understand the message from God. This allowed me to open my heart, and I could invite the Holy Spirit to take control of my life. From then on I did not hesitate to raise my arms to worship the lord and did not feel shy to pray out loud using my voice. At the end of the conference, I realised that it was God’s plan to send me to this place. Now I am a stronger Christian. 윤여근 (Year13) <타우랑가 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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