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여왕 언급 제외한 새로운 국회 개회 기도문 도입

트레버 국회 의장에게 의견 보내기<번역 노예래>

국회가 열리는 날마다 국회의장이 드리는 기도문에서 예수님과 여왕에 대한 언급이 제외되었습니다.
현 의장인 트레버 말라드(Trevor Mallard)는 이미 새로운 기도문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이 있기 전까지 모든 의견을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62년부터 사용되었던 이전 기도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부분에서 우리는 당신의 인도가 필요함을 겸손하게 인정합니다. 우리가 사리사욕을 모두 내려놓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고 진정한 종교, 정의 및 여왕에 대한 존경, 뉴질랜드의 평온과 고요를 위해서 국회 및 나랏일을 처리하도록 허락하소서. 아멘.”
“Almighty God, Humbly acknowledging our need for Thy guidance in all things, and laying aside all private and personal interests, we beseech Thee to grant that we may conduct the affairs of this House and of our country to the glory of Thy Holy Name, the maintenance of true religion and justice, the honour of the Queen, and the public welfare, peace and tranquility of New Zealan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Amen.”

의장 트레버 말라드가 도입한 새 기도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뉴질랜드에 내려주신 모든 축복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사리사욕을 모두 내려놓고, 지혜와 겸손으로 뉴질랜드의 민생과 평화를 위해 이 국회의 일을 검토하도록 인도하소서. 아멘”
“Almighty God, We give thanks for the blessings which have been bestowed on New Zealand. Laying aside all personal interests, we pray for guidance in our deliberations, that we may conduct the affairs of this House with wisdom and humility, for the public welfare and peace of New Zealand. Amen.”

적어도 아직까지는 전능하신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이자 곧 크리스천 믿음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여왕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것 이외에 새로운 기도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불과 3년 전(2014년 12월 9일)에만 해도, 국회는 새로운 기도문 제안을 거부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두고 기도해주시고, 또한 인도하심에 따라, 트레버 말라드 국회 의장에게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소: Speaker of the House, Trevor Mallard MP, Parliament, Wellington

12월 24일 저녁부터 30시간 동안 뉴질랜드 주요 라디오 방송국 3사에서 크리스마스 메시지 담은 기독교 방송 진행
크리스천방송협회(Christian Broadcasting Association)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Newstalk ZB Radio, Radio Sport 및 RadioLive 3개의 네트워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7시부터 약 30시간 동안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독교적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크리스마스 메시지의 핵심을 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기회입니다. Pippa Wetzel, John Campbell, Jack Tame, Rachel Smalley 그리고 Judy Bailey를 포함한 17명으로 구성된 팀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크리스마스와 부활절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뉴질랜드를 위해 이러한 사역을 하는데 필요한 재정이 확보되게 하소서
*이번 방송을 준비하는 모든 인원들, 특히 진행자들과 함께하여 주소서
*뉴질랜드 전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하나님께서 청취자들의 마음을 여셔서 우리 주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받게 하소서
*세대를 막론하고 격려와 위로, 축복이 되는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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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